홍준표 국힘 대선경선 후보가 지금은 중범죄자가 설치고 있는 국면이지만 경선 후 빅1이 되면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며 스몰4에서 경선이 끝나면 빅1이 될 것이고 이번 대선은 그때부터라고 강조하며 개헌에 따른 제7공화국을 열겠다.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9일 “지금은 중범죄자가 설치고 있는 국면이지만, 경선 후 ‘빅1’이 되면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스몰 4’에서 경선이 끝나면 ‘빅1’이 될 것이다. 이번 대선은 그때부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선진대국 새시대를 열어가는 제7공화국이 우리 국민의 염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전날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도 개헌에 따른 7공화국을 강조했다.
그는 “4년 중임제, 선출직 부통령제를 도입하고 국회는 양원제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나토(NATO)식 핵 공유, 남북 핵균형 실현, 무장 평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