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동상을 보며 우리 청소년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걱정이다. 인권이나 민주주의보다 경제 발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독재를 해도 된다는 의식, 경제를 위해서는 인권이나 민주주의를 희생시켜도 된다는 의식, 그런 의식을 심어 주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친일의 선봉에 서서 온갖 매국 행위를 하더라도 반공의식만 투철하면 그 모든 매국 행위에 대한 사면권이 주어진다는 의식, 그런 악한 인식을 심어 줄까 걱정된다. 목적이 선하면 수단은 정당화 된다는 공산주의 의식을 가지지 않을까 정말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