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꾸 해외출장이 잦아지네요.
본사가 있는 클리블랜드에 갔다가 JFK로 돌아오는길에 홉킨스공항에서 날씨도 좋았고 춥지도 않았는데 출발전
줄서서 디아이싱을 하네요. 동영상이 안올라가서 사진으로 올립니다.
JFK에서 홉킨스공항까지 왕복 다 델타로 예약했는데 올때는 사우스웨스트항공으로 왔습니다.
델타는 스벅커피주는데 사우스웨스트는 쥬스, 쵸코과자, 땅콩을 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델타 관련사인지 델타마크들을 달고있습니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10명도 안탔습니다.
JFK에 도착하자 마자 땅콩항공에서 2시간 지연출발한다고 문자가 왔네요.
4터미널에서 내려 땅콩항공 탄다고 1터미널 갔더니 재발권하고 다시 4터미널 가서 6시간 기다려 출발했습니다.
도착시간에 맞춰 공항버스 예약했는데...
JFK 4터미널에서 찍은 우리의 땅콩항공 747-8i 입니다.
금년에만 추가로 본사 출장이 2~3번 잡혀있고 영국출장도 잡혀있는데 본사가 시골에 있다보니 왕복 60시간은 정말 힘드네요.
가고 싶지않아도 먹고 살아야 하니 또 가야겠죠.
비행기에서 가족끼리 놀러가시는분들 보면 참 부럽더라구요.
출장갔다 돌아오는길이 편안해야 하는데 본사에서 한아름 안겨주는 업무에 돌아오는길도 편하지 않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