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수서에서 부산 가는 SRT301 1호차 꼬리칸
올 해 들어 처음 탔는데
고속철도 이렇게 시끄러운 건 처음 보네요.
뭔 허브 베어링 나간, 바퀴 빠지기 직전
100만키로 똥차 타는 느낌인데.. ㄷㄷㄷㄷ
느낌 아니고, 진짜로 차체가 ㄷㄷㄷㄷㄷㄷ
잠도 한 숨 못 자고
주변 사람들도 차가 왜 이러냐고..
언 놈들이 다 빼 먹고, 정비할 돈이 없나 봅니다.
민영화? 경쟁하면 뭐 서비스가 좋아져?
눈 떠 보니 후진국. 나라 망했네.. 하..
p.s.
기자분들 취재 좀. (영상 있습니다.)
이거 조만간 사고 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