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_7-7-2024_15594_<A HREF=www.mediatoday.co.kr.jpeg" />

 

“국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잘못 보도했다며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에 나선 외교부가 

지난 1월 승소한 가운데 MBC가 항소심 재판에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미디어오늘이 이 사건 재판의 사건번호를 확인한 결과 지난 6월28일 MBC측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덕수에서 김은혜 전 수석에 대한 증인신청서를 제출했다. 

2022년 9월22일 언론보도를 통해 ‘바이든-날리면’ 논란이 불거지고 약 15시간만에 

김은혜 당시 홍보수석이 대통령실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이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 미국 얘기가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라는 말을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며 

MBC 보도가 허위라고 주장했다. 

‘이XX들’은 미국 의회가 아닌 한국 의회고,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는 것이었다. 

당시 윤 대통령에게 물어봤느냐는 질의에 김은혜 수석은 “나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이라 답했고, 

대통령이 ‘날리면’이라고 말했느냐고 재차 질의가 나오자 

“바이든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해선 확신 갖고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앞서 외교부는 

“MBC가 우리나라를 70년을 함께한 동맹이자 혈맹을 조롱한 나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한미동맹을 

위태롭게 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1심 재판부에 음성 감정을 신청했으나 음성 감정 전문가는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감정 불가’를 통보했다. ‘이XX’가 비속어인 것은 확인됐으나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는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아니 귓꾸녕에 말뚝을 박고 들은게 아니라면 

또렷히 들리는 바이든을

감정불가라고요??

앞뒤 문구만봐도 특정되는 단어가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한국사람이면 다 알아들어 먹잖아

그런데 이걸로 1심 승소를 했다고요?

하여간 대한민국 판새새끼들,,,

AI도 알아듣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