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백골단 사태를 프락치 탓으로 넘기려고? 그게 되겠니?]
저것들은 내란도 "한밤의 해프닝" 따위로 퉁치려 들더니,
김민전 백골단 사태는 아예 '민주당 탓'하며 뒤집어씌우려 한다.
뇌절도 적당히 해야지 잠만 퍼질러자던 김민전이 프락치에 당한 피해자란다.
니들 말대로면 그 프락치가 '김기현 특보'를 거친 후 지금도 윤석열 찬양 중이고, 백골단 대표는 윤석열이 자기 전까지 즐겨본다던 이봉규TV에 직접 인터뷰까지 했던데 그러면 이들도 싹 다 프락치들 아니겠냐?
일부는 "백골단 대표=한동훈파"라면서 한동훈도 애초에 좌파로 몰았으니 전부 "좌파 프락치"라고 주장한다.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는데 '맹윤' 김민전이 슬쩍 발 뺀다고 문제가 끝나겠냐?
그리고 신남성연대 배인규는 언제부터 이렇게 정치인, 유튜버들에게 관대했지?
원래 스타일대로면 국회에서 '백골단 공식 인증' 마크를 찍어준 김민전을 저격해야 맞지 않나? 한참 난리난 이후에도 백골단 대표에게 마이크 내준 이봉규를 저격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근데 그들은 다 제끼고 오직 '백골단 대표'에게만 화력을 총집중하고 있다. 니들이 봐도 이상하지?
그러니까 결국 이건 신남성연대 배인규와 백골단 세력의 '이권 다툼'으로밖에 안 보인다는 거다.
배인규는 악착같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옹호하는 게 순수한 일반 2030 남성들로 보이게끔 만들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그럴 거면 최소한 "김민전 제명, 이봉규 사과 후 책임" 정도는 앞장서서 요구해야 그나마 믿는 척이라도 해줄 수 있지 않겠냐?
그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생방켜고 국힘 정치인들을 겨냥해 "부탁이 아닌 협박"이라며 대놓고 쌍욕을 퍼붓던 건 현실적이고?
저런 인간이 왜 유독 '맹윤' 김민전, 이봉규만 빗겨칠까? 참 웃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