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서 발췌함 !


1. 개요[편집]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국회의원의 아들 관련 논란을 서술한 문서이다.

참고로 나경원의 아들은 SAT 2400점 만점에 2370점을 받았으며, 또한 AP 10개 과목도 전부 5점 만점을 받았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고 한다. # #2 굳이 지멘스나 인텔 ISEF같은 수준의 대회가 아니더라도 NHSEE같은 한 단계 아래 대회만 해도 입상할 수준의 연구들은 대부분 대학교 실험실에서나 할 수 있는 주제들이다. 예를 들어 나경원 아들이 참가한 해의 NHSEE 에서 우승한 다른 학생은 "Novel Photocatalytic Pervious Composites for Removing Multiple Classes of Toxins from Water"라는 광촉매용 복합소재 관련 연구로 1등을 수상하고 ISEF로 진출하였다. #

그러나 나경원의 아들이 얻은 기회는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것이였다. 실제로 서울대 총장이 직접 국감에 출석해서 서울대는 공공기관이라서 외부인이 오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나 전 의원 아들 문제는 그런 기회를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서, 다른 사람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이후 서울대측은 하단에 서술된 내용들 중 나 전 의원으로부터 아들의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것#과 연구 발표문 제1 저자 건은 문제 없음으로, 제4 저자 건은 경미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
 
 
 
 
 
 
 
 
 
 

2. 특혜 논란[편집]

 
 
 
 
 
 
 
 
 
 
 

2.1. 경진대회 참가 도움 청탁 논란[편집]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 측에 아들 김모 씨의 과학경진대회 참석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처음 공개됐다. 김씨의 논문 포스터 공동저자 등재 논란에 대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조사한 내용이 적힌 문서를 통해서다.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연구 발표문을 놓고 제기됐던 특혜 논란과 관련해서 서울대의 판단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나 전 의원으로부터 아들의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주저자로 된 발표문엔 문제가 없지만, 보조 저자로 올린 발표문엔 경미한 위반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김모(23)씨가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가 지도한 연구 포스터(발표문)에 첫 번째 저자로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이 10일 제기됐다. 윤 교수는 "평소 친분이 있던 나 원내대표 부탁으로 김씨를 지도하게 됐다"고 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아들이 과학경진대회 참여하려 하는데 연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서울대 자체조사 이후 나온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결정문"에 의하면 "윤 교수는 김씨의 어머니(나경원)로부터 김씨의 엑스포(미국 고교생 대상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의대 의공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했다"고 나오면서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다른 논란을 떠나 근본적으로 나경원 아들의 해당 실험 참가 자체부터가 다른 사람은 불가능한 기회였다. 고등학생이 서울대 연구진들과 공동연구,, 서울대 실험실을 사용, 소속을 서울대 대학원으로 표기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은 현행 제도하에선 없다. 심지어 나경원 아들은 당시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국감에 나온 서울대 총장이 "서울대가 공공기관인 만큼 외부인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반발하면서도 "나경원 아들 문제는 그런 기회를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서, 다른 사람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하며 나경원 아들이 얻은 기회는 타인은 얻을 수 없었던 기회임은 인정했다. #

당사자인 서울대 윤모 교수 본인도 나경원 아들의 1저자 자체는 교수와 다른 학생들이 실험을 돕긴했지만 "김씨 스스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수행" 했기에 해당 나경원 아들의 1저자 등재 자격 자체는 충분하다고 잘라말하면서도 자신이 나경원 아들을 도와준 것은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아들이 과학경진대회 참여하려 하는데 연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였음은 시인했다. 해당 연구결과가 올라간 이유는 김씨가 미국 내 과학경진대회에 나가 입상도 하고, 이에 고무돼서 실험 결과를 국제 학회에 신청을 하게 된 것이였다고 한다.(출처)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엄마 찬스' 썼나
 
 
 
 
 
 
 
 
 
 

2.2. 서울대 실험실 사용 논란[편집]

 
 
 
 
 
 
 
 
 
 
아는 분에게 부탁을 한 것이 그것이 특혜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읽히는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실험실만 부탁" (2019.09.11/뉴스투데이/MBC) (해당 발언 1:16부터)
 
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 서울대 연구실, 실험실을 빌렸다? 그것은 저는 "잘못된 특혜"라고 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 보통의 부모들은 글쎄요 상상하기 어려울거에요.
김영우 의원: 생각을 못하죠. 어떻게 고등학생이, 미국에 있는 고등학생이.. 잘못됐죠. 그건 저는 아무리 친구 지간이라고 하지만 서울대도 국가 저것.. 국립대고 국가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실험실을 빌렸다는 것은 .. 저는 모르겠어요

"여의도 사사건건" 9월11일자 (등장: 표창원/김영우)

해당 논란은 나경원 아들의 고등학교 시절 논문준비 과정에서 연구를 진행한 장소가 다름아닌 서울대학교의 연구실이라는 점이다. 서울대는 일반 사립도 아닌 국립대인 만큼 국가 기관이다. 결국 어떻게 변명하던 간에 나경원은 자신 아들의 입시 스펙 쌓기라는 "일개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기관을 적법한 절차도 없이 자신의 인맥을 이용한 편법[1]으로 멋대로 사사로이 사용한 것이다.

결국 나경원 본인이 원내대표로 있는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영우 의원조차도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경원의 청탁에 대해 본인도 "잘못된 특혜라고 본다"고 인정하며, "보통의 부모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며 "아무리 교수와 나 원내대표가 친구 사이라도 서울대는 국가 기관인데 실험실을 빌린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당시 나경원 아들은 미국 고등학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는 등 나경원의 실험실 청탁의 논란들을 지적하였다.

이후 나경원은 기자와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의 아들에 관련된 논란들을 해명하던 도중 자신이 아들의 실험을 위해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서울대 실험실 사용을 한 것에 대해 실험실 사용을 부탁한 것을 사실로 인정하며 특혜로 보인다면 유감이라고 답변했다.#

결국 교육부에서 현재 나경원에 의한 서울대 실험실 청탁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이것이 국회의원실의 요청에 의한 것이고 교육부에서 조사를 들어간 것이 아니라서 또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또다른 논란이 있는데 나경원이 이번 사안을 실험실 부탁이였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때문에 당사자끼리임에도 윤모 교수와 나경원의 주장이 좀 다른 양성이다. 이에 jtbc에서 윤모 교수는 당시 나경원 의원에게 "아들의 연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얘기를 하는데 나 원내대표는 아들이 '방학동안 사용할 실험실'을 부탁했다고 하며 둘의 입장이 다르다고 보도했다. ##
 
 
 
 
 
 
 
 
 
 

3. 아들 김현조 포스터 제1저자 논란 (무혐의)[편집]

 
 
 
 
 
 
 
 
 
 
나경원 대표의 아들인 김현조 씨가 고등학생이던 2015년에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영어 논문 형식의 의공학[2] 포스터의 제 1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이 밝혀졌다. 또한 해당 포스터의 교신 저자로 참여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가 9월 10일 인터뷰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뉴햄프셔에서 열리는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아들의 연구를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었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 논문 형식의 포스터의 공동 저자들 중에 고등학생은 김현조 씨 한 명 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서울대학교 의대생들이었다. 참고로 윤형진 교수와 나경원 의원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생이었으며, 윤 교수 스스로도 나 의원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2

이에 나경원 의원 측은 "김씨는 고등학교를 최우등 졸업한 사람으로, 연구물을 내긴 했지만 논문은 아니었다"고 해명하였다. 포스터는 특정 연구의 개요를 설명하고 내용을 요약한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논문과 다르긴 하다.

그리고 포스터(연구결과 발표문)는 발표하는 사람이 제1저자로 기록되는 것이 정상이라는 옹호론도 있다. 포스터는 논문 수준의 저자권 연구윤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논문은 가장 큰 기여를 하지 않았는데 제1저자가 되면 연구부정행위이지만 포스터는 발표하는 기여자가 제1저자가 되는 것이 문제가 없고 관례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경원 측에서는 아들이 실제로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했고 아들이 발표한 학회는 고등학생들이 주로 참가하는 미국의 과학경진대회로 나경원 아들 외에도 많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교수의 도움을 받아 참가했다고 반박하고 있다.관련기사pgr1pgr2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나경원 아들의 학술 발표는 조국 딸의 논문과 저자 자격에 대한 기준이 전혀 달라 비교하기 어렵다며 조국 딸 논문과 같은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관련기사

그리고 10일 오전 나경원 대표는 자기 아들이 미국에서 하는 고등학교 과학 경시대회를 나가서 포스터 작성까지 모두 했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교수에게 부탁한 것은 아들이 실험을 할 실험실이 없어서 실험실 사용을 부탁한 것일 뿐이라면서, 만약 이것이 특혜라고 보여진다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국 딸 논문 논란의 물타기성 허위사실 유포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직 국회의원이 서울대 교수에게 아들 발표문을 도와 달라고 부탁한 것 자체가 특혜와 청탁 논란이 있고 인맥에 의한 스펙이라는 비판이 있다.[3]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규탄 집회에서 나온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입장문에 C+라는 평점을 매겼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에 대한 글을 올렸다. 조민의 경우 학교에서 학부모들끼리 연결되는 인턴 프로그램이 이미 있었고, 이에 조국 부인과 단대 교수 부인이 연결되어 인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 반해 김현조는 인턴 프로그램 그런 거 없이 어머니 개인의 청탁에 의한 것이었으며, 2015년 당시 조국은 대학교수였지만 나경원은 국회의원이었다면서 부탁의 질적인 차이가 크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저것이 과연 나경원 아들이 실험실 사용만 부탁받았다는 해명도 논란이 되었는데 왜냐하면 해당 교수가 이후 KB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아이디어를 주고 했다며 일방적으로 전부 다 해준 것은 아니었다고 부인하면서도, 이것이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며 본인(나경원 아들)이 알고서 그걸 한 것은 아닌건 확실하다고 명백하게 시인했다.[4] 결국 단순히 실험실 사용만 부탁했으며 일련의 과정도 전부 아들이 다 실험하고 작성했다는 식으로 논란을 해명한 나경원의 해명은 당시 아들이 자신의 이해 수준을 넘어서는 주제를 가지고 실험을 하는 데 아이디어 제공 등의 해당 교수의 도움을 실제로 받았다는 것은 회피하여 해명한 것이다.

IRB 논란도 있는데, 나경원 아들이 제 1저자로 되어있는 연구가 서울대 병원의 IRB(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나경원에게 청탁을 받은 윤 교수는 본인이 직접 대상이 되어 센서로 감지하는 연구이고 인체에 위해를 가하는 연구가 아니었기 때문에 IRB의 승인이 없어도 괜찮다고 밝혔으나 정작 서울대 측은 해당 연구가 IRB를 미준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나경원 의원 측도 인체 실험이 아니어서 승인이 없어도 괜찮은 줄 알았다며 승인을 못받았다는 것을 사실상 시인했다. 다만 나경원 아들이 연구한 주제의 경우는 IRB 심의 면제 대상이라는 주장도 있다 .서울대학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 규정. 하지만 설령 심의면제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그 판단 역시 IRB가 하는 것이지 개별 연구자가 자기 맘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IRB 신청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서울대 측의 입장처럼 IRB 위반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김씨가 참가해 2등상을 탄 NHSEE[5]는 미국에서 열린 경진대회이며 당연히 미국의 법을 따라야 한다. 당시규정[6]에 따르면 "연방법 45-CFR-46에 의거하여, 연구에 관련된 사람에게 가해질 수 있는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위험요소에 대해 반드시 사전에 심의을 해야한다." 라고 되어 있다. 이미 IRB를 미준수했다고 시인한 이상 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지는 않아보인다.

결국 서울대에서 해당 연구에 대한 IRB 미승인에 대해 심의를 한다고 밝혔다. 포스터의 책임저자인 윤형진 교수가 11일 미준수 보고서 양식을 받아갔으며, 사안의 경중에 따라 15일/1년 안에 이를 제출해야한다. 한편 이를 두고 서울대 의대의 한 교수는 IEEE EMBC(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생체공학컨퍼런스)와 같은 유명 대형 학회의 경우 제출된 심사가 굉장히 까다롭기에 포스터 발표 또한 상황에 따라 논문 발표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에 대해 서울대 게시판에는 김현조 씨를 옹호하는 의견과 비판하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이 KBS 1TV의 사사건건에 출연하여 "나 원내대표 아들과 관련해선 그 아들이 공부를 잘 했다는 건 알려진 사실 같다며 조국 장관의 딸과 비교하는 것은 물타기"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서울대 실험실을 빌린 건 잘못된 특혜이며 보통의 부모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며 "아무리 교수와 나 원내대표가 친구 사이라도 서울대는 국가 기관인데 실험실을 어떻게 빌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 [7]

민생경제연구소라는 친정부 성향의 시민단체는 나경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형사 1부에 사건을 맡겨 조사에 들어갔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서울대 연구실 이용에 대해서 국립대 자산 무단이용으로 조사가 들어간다고 하며, 16일에 서울대에 김현조씨가 사용한 실험실, 장비 사용 내역 자료들을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