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구속기한 만료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을 향해 "윤석열을 당장 구속 기소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검찰 스스로 존재 의미를 부정하는 멍청한 선택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며 "내란 수괴 친정이라는 오명을 쓰고 싶지 않다면, 윤석열을 당장 구속기소하라"며 요구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굳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 것을 두고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이냐"며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고 어떤 이유든 윤석열을 석방한다면 대국민 사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짓말쟁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 공신인 검찰이, 조금이라도 과거를 국민께 속죄하려면 국민께서 부여한 권한으로 윤석열 기소로 엄정하게 집행하라"며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오늘

************ 윤석열을 기소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