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이나 쿵쾅이이 아니라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아줌마일수도 있다는
혹시나 하는 마음하나로
지딴에는 욕하고 놀린다고
댓글달아주고 상대해준다 하지만
속마음은
모 혹시나 이렇게 하다 엮여 어찌해 되볼까
올라오는 글마다
손수 제목달고 글까지 달아주고
글이나 댓글 올라오면 꼭 상대해주고
말동무해주는 ㅂ ㅅ같은 애들이 있어
같지도 않는 상병신 애들이 더 날뛰는 것임
그리고 이런애들 알고보면
찾는이 없고 전기끊긴 달동네 방구석탱이 컵라면 하루 때우는 남자 틀딱일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