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너무 힘들어서 이런 내용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다. 나를 괴롭힌 사람이 한달정도 다른 시간대에 일해서 편했지만 다시 같이 일하고 있어서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살고 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반말 막말 야 너라는 단어도 쓴다. 상관도 아니고 그냥 같은 요양보호사이다. 어르신들을 대하는걸 봐도 이런 일을 해서는 안될 사람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사람은 기독교인이다. 교회다니면서 그렇게 말하면 되냐해도 우이독경이다. 살다살다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은 처음 본다.
직장내 과롭힘 상담전화에서 준 방법은 퇴사할 각오를 하고 해야할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는 못할것 같고 그 교회 목사를 찾아가서 말해야하나? 그래봤자 자기 성도라고 내 얘기는 신경도 안쓰겠지. 아니 만나지도 못하겠지.
나는 스트레스 올라가서 잠도 잘 못자는데.....
조 봐꿔달라고 해도 바꿔주지도 않고
하루하루가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