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단통법이 폐지가 되죠. 

가입자 유치를 위해 머리를 꽤나 굴려야 하는 상황인데요. 지금부터 준비할게 많은 상황이었죠.

그런데 SKT 유심정보 유출사태가 터진 겁니다. LGU+는 뭐 사실상 그다지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었고 SKT는 업게 1위로 여기만 꺾으면 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가입자들이 이탈하도록 해줬으니 KT로서는 얼마나 신이 나겠습니까.

월요일부터 유심 무상교체를 해준다고 했지만 얼마나 해줄까요. 

아마 불만만 더 커질겁니다. 그럼 뭐 갈아타야죠. 번호이동으로 성지가서 잘 갈아타면 꽤 싸게 환승할 수 있는데요.

단통법 해지만 기다리던 사람들이 SKT의 대응에 따라서 갈아타는 사람이 꽤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도 여차하면 25년만에 갈아탈까 하는데요. 장기 사용자인데도 특별한 혜택도 없는데 충성고객으로 남아줄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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