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집은 거의없습니다. 저도 이런걸로 보험사 부르고싶지않았어요.

시동은 끈 채로 차에 타있었는데 쿵 하더라고요. 놀라서 문을 떼거나하는 행동을 취하셨으면 아..하고 짜증내고 지나갔을텐데 문을 그대로 붙이고 더 꾹꾹 눌러가며 행동을 취하시길래 문을 열고 "뭐하세요?" 하니까 쳐다보길래 "지금 문콕하셨어요 "리고 하니 저는 당연히 사과가 올 줄 알았는데 문콕부위를 보더니

"괜찮은데? 괜찮아. 뭐 보상해줘야돼? 괜찮은데? 어쩌라는거지?" 하길래 사과가먼저 아니냐니까 아니 멀쩡한데 뭐 어쩌라는거냐고 하고 따님이 내려서 "죄송하다 엄마는 괜찮냐고 물어본거였다. (아니었음. 옆에서 손잡이 뚜드리면서 괜찮다니까?? 하고 계셨음) 보험사 부를테니까 자기엄마한테 뭐라하지말라"고 하길래 사과만 하시면 된다니까 갑자기 그 어머님이 "어린애가 눈 똑바로뜨고 지랄한다 사과는 뭔 사과냐 걍 보험사 불러라 어디 어린년이 눈을 똑바로뜨고 대드냐" 하시깅래 보험사 불렀습니다.

보험사 직원이 오셔서는 "어른이 그럴수도 있는거다. 이런걸로 보험처리 해도 얼마 안나온다. 그냥 넘어가셔라" 하길래 더 열받아서 걍 처리해달라고 하고 접수번호와 명함받고 헤어졌습니다. 정말 화나네요

 

결론: 흠집은 딱 문손잡이 틈에 걸쳐서 열린거라 없다고봐도 무방합니다. 너무 화나는데 제가 뭐 어떻게 할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