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입건 이외에 통신사로부터 얼마나 지원 받는지 모르겠지만
월요일부터 연대휴업하세요.
고객모집(신규가입)이야 어느 통신사던 내가 한 만큼 내 손에 떨어지니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들 하시겠지만.......
유심교환....
이건 통신사 귀책 사유로 발생한
원래는 안해도 되는 추가적인 업무 잖아요.
가입자 피해가 발생하면 어쩔거냐고 하시겠지만
이미 털린 개인정보가 1회용일까요?
뭐 그깟일로 무슨 호들갑이냐고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기다(유출된 개인정보) 딥 페이크(deepfake) 기술의 도움까지 받는다면
누가 '나는 안전하다'고 자신있게 얘기 할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기업들의 개인정보 관리 소홀로 발생한 피해 책임지는 회사 있었습니까?
어느 정치인이 나서서
"이건 기술의 발달을 따라가지 못하고,현실반영을 제대로 못한 미비한 정책 때문입니다"라고 사죄하는 거 봤습니까?
결자해지라고
사고친 자들이 책임지고 수습하는 사회분위기 조성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나서서
대리점에서 통신사를 대신해 유심교환 업무를 하는건
대기업의 갑질(부당노동행위)이라 단정하고
엄격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다시는 이런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힘써야 된다고 봅니다.
일은 젊고 똑똑하고 빠릿하고 배운 사람들이 하지만
결정권을 현실감각이 6~70년대에 머무르고 있는 오너가
다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일의 중대성이나 심각성보다는
"이거 책임지고 얼마로 합의봐~" 하는 사고부터 뜯어 고쳐야 된다고 봅니다.
이참에 우리도 징벌적 손해 배상제도 도입하고
권력과 손잡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키운 덩치만 큰 회사에
더이상 공적자금(세금) 쳐 박는 일 없애야 합니다.
온국민이 피해를 보고있는데도
거마비 몇푼으로 과징금 DC 해주는 법원 근무자의 횡포를 막기위해
'배심원 제도 도입'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