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재. 이재명 후보의 당선은 거의 확실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매일 매일이 행복하죠. 지난 지옥같은 시간이 끝나고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이재명의 집권이 머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앞으로 5년 간 이재명이 대통령이 임기에 있을 동안 적폐세력들이 온갖 갈라치기 음해 공작은 다 해댈거고, 그 동안 더욱 갈등을 심화될지도 모릅니다.


 

지금이야 부산 대구가 대세에 휩쓸려 이재명을 지지하는 분위기이지만 과거에 그랬듯. 언제나 다시 돌아갈 지역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관성의 법칙에 따라, 향후 5년 내 이재명의 지지하기 전의 지지율에 대한 반작용으로 아예 극단적으로 지지세가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또 이번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민주당은 여가부를 폐지하는게 아닌 오히려 확대하고 여가부 명칭을 성평등부 등으로 변경하여 모든 정책을 성평등에 기조하여 만든다고 하니 벌써부터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런데도 민주당을 믿고 이재명을 지지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물론 저는 애초에 민주당도 국짐도 지지 하지 않는 중도였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1도 없었지요. 하지만 작년 12.12 계엄사태 이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은 상태에서 여기 보배드림을 통해 안하던 의견 표명을 하기도 했지만요. 다시 돌아와서,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님의 다음 민주당 대권주자는 이재명이었고, 그가 언젠가 한 번은 당선될 것을 알고있으니 지금까지 기다렸다 칩시다.


하지만 이재명의 다음은 과연 대안이 있는 것인가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반면에 상대방은 언제나, 누가 나와도 전국 득표율의 30%는 확보된 부산 대구 울산 서울 강남이 건재합니다. 얘네도 진짜 머리가 어지간히 빡대가리인게, 조금만 상식적으로 움직였으면 대구 부산 울산이 다 지네 표였을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운 나쁘게 떨어지긴 했으나, 제 생각에 한동훈의 시간은 분명히 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동훈은 안철수 나경원 김문수와 달리 굉장히 교활합니다. 얘는 대통령 한 번은 해야 포기할 인간이에요.


문제는 이 한동훈을 막을 대항마가 현재 우리진영에 있냐 이 점입니다. 한동훈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 다음 시나리오는 착착 눈 감고도 훤할듯 합니다.


죽었던 검찰 살리기

죽었던 적폐 언론 살리기

친일세력과의 연계

기득권을 위한 정책


한동훈 카드를 어떻게 쓰레기통에 집어넣어야 할지 앞으로 민주당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될 겁니다. 그나마 한동훈 담당일진으로 나서줘야 하는 인물이 조국이라고 보는데, 민주당 내 지지세를 어떻게 열어야 할지가 참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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