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화물일을 하시면서

최근 스카니아 슈퍼 R500차량을 구매하셨습니다

현재 출고한지 한달조금넘은 시점에서 

키로수는 5500km~6000km정도 운행하셨는데

브레이크를 밟을때 핸들이 엄청나게 떨리는 문제로 차량 A/S를 맡겼지만 A업체 첫방문시 얼라이먼트등 간단한 정비를했고

문제가 없다 차주가 민감한거 아니냐 라는 말씀을

들었고 저희 아버지는 한번 타봐라 하시곤 시험주행때

떨림을 직접 보여주었고 A업체 정비사 또한 이정도로

떨리는건 처음본다며 그제서야 아버지의 말을 믿어주셨습니다

다시금 정비를 맡겼지만 1축 2축 타이어를 바꿔봐도 안되고

나중에 아버지는 라이닝을 한번 갈아달라했지만

A업체 다른 정비사는 라이닝에 손한번 얹어보고는

문제없다고만 하고 차를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A업체에서는 더이상 기대도 안되는 상황에

멀리있는 B업체로 가셨고 B업체에서는

그래도 센서값측정등 세부항목을 살폈지만

원인을 못찾는다고 합니다.

딜러분께 연락드려 말을 해도 알아보겠습니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스카니아 본사 고객센터는 전화를

안받는다하고 A업체, B업체등 업체를 통해 연락하려해도

본사 고객센터 전화번호만 알려줄뿐 직접적인

상황을 본사로 안넘기는것 같습니다

 

제동시 강한 핸들떨림에 관해 수리 경험이 있으신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원인을 찾는다는건 광범위 한건 알지만

산지 이제야 한달넘은 2억짜리 차가 센터를 4번 찾아가도

모른다 하는데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