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253마력 ‘알파로메오 147GTA’ 모델을 소개합니다.

▶ A/S 센터 직접 운영으로 저렴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

▶본 차량 상태 설명
- 무사고
- 27,000Km 실주행
- 엔진& 밋션상태 A급
- 철저한 관리로 깔끔한 내,외관 자랑
- 경기도 일산에 A/S 센터 직접 운영으로 저렴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

▶본 차량의 강조사항
- 미션 : 수동 6단
- 배기량 : 3200cc
- 4피스톤 브레이크
- 최고출력 : 253마력
- 최대토크: 30.0kg.m
- 0-100km 가속: 6.3초

- 순정 제논 헤드라이트
- 조절식 일체형 서스펜션
- 최고급 오디오 및 CD체인져

▶GTA위 성능은..

GTA는 3.2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버젼으로, 253마력의 최고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0-100km 가속 6.3초와 최고속도 246km/h의 성능을 확보했다.
이러한 높은 성능을 보조해주는 4피스톤 브레이크 성능은 믿음직스럽기만하다.

▶문의방법
판매자분과 전화연결이 되지 않을 시 저희 보배드림의 무료 문자써비스를 이용하여

판매자와 가격 및 차량상담을 즉시 하실 수 있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과 새차같은 성능을 약속 드립니다.
▶ 차량에 대해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A/S 센터 직접 운영으로 저렴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


 
━━━━━━━━━━━━━━━━━━━━━━━━━━━━━━━━━━━━━━━━
▶차량제원 및 시승기(본 차량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
흔들리는 피아트 왕국의 강력 브랜드 알파로메오. 스포티 시장의 새로운 틈새 ‘컴팩트 수퍼’를 파고들 알파로메오 147 GTA가 출전준비를 마쳤다. 아우디 S3과 폴크스바겐 골프 R32를 누르고 정상에 오를 사명을 띤 147 GTA를 이태리 발로코에서 세계 최초로 시승했다

위기를 맞은 피아트 그룹에서 페라리와 함께 알파로메오가 시장에서 건투하고 있다. 컴팩트 수퍼카의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알파의 신병기 147 GTA는 폴크스바겐의 라이벌 아우디 S3 및 골프 R32와 운명을 건 정면승부를 앞두고 있다.

신형 147 GTA는 알파로메오가 날린 완벽한 적시타다. 완전히 새로운 모델 라인의 고성능 시리즈 제3번 타자. 2002년 초 사업담당 사장에 오른 다니엘레 반디에라는 GTA 시리즈에 담은 알파의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앞으로 나올 모든 새 모델(166, GTV와 스파이더 제외)은 라인업에 GTA를 더하기로 했다. 다음에 등판할 4번 타자는 알파로메오 스프린트 GTA. 베르토네가 디자인한 신형 3도어 쿠페의 최고 버전으로 자리잡는다. 알파로메오 156의 플랫폼을 바탕에 깔고 2003년 말 베일을 벗는다.

알파로메오 156 GTA는 태어나기까지 오랜 산고를 치렀지만 강렬한 스타일과 성능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147 GTA는 156 GTA 완성단계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개발시간이 훨씬 줄었다. 반면에 수준을 한 단계 높였을 뿐 아니라 첨단장비와 기능을 더했다. 메이커가 내놓은 자료만이 아니라 도로에서도 147 GTA의 성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똑같이 V6 3.2X 엔진을 얹고 있는 신형 아우디 S3과 폴크스바겐 골프 R32가 정면대결을 두려워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스포츠+패밀리의 퓨전 모델
시승의 무대는 이태리 발로코 주변의 도로와 발로코 프루빙 그라운드 안의 서키트. 발로코 서키트는 지난날 이름을 날린 뉘르부르크링 가운데 제일 까다로운 구간을 되살린 트랙이다.

147 GTA의 첫인상은 황홀했다. 마치 일상적인 교통수단처럼 느긋하게 앉아 스티어링 휠을 잡을 수 있었다. 실내는 전형적인 알파로메오. 넓고 시원스러울 뿐더러 안락하고 나무랄 데 없는 시계를 갖추었다.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모습에 목적이 뚜렷하고 편리하다. 운전위치도 이상적이어서 금방 출발할 수 있었다.

컴팩트 수퍼카의 우아하고 부드럽고 천진한 보네트 아래 뱅크각 60°의 V6 3.2X 강력 엔진이 도사리고 있다. 알파의 심장은 6천200rpm에서 250마력을 토해낸다. 모든 계기, 조절장치와 스위치를 사전에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콕피트와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스포티하면서도 다정하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와 어울리는 디자인과 부품 및 소재의 품질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차는 고속만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는 정속주행에도 뛰어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시동은 부드럽게 걸린다. 공회전 때에는 들릴까 말까한 저음이 그윽하다. 그러나 액셀을 밟으면 단숨에 스피드가 치솟으며 통쾌한 고음을 연주한다. 클러치는 가벼워 GTA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매끈하게 출발하고 액셀을 한껏 밟으면 속도계는 힘차게 돌아간다. 정지가속을 동급 최고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비교적 가벼운 해치백으로 0→시속 100km 가속에 6.3초는 분명 짜릿한 체험을 가져다 줄 멋진 성능이다.

0→1km에 26.1초와 최고시속 246km의 성능도 놀랍다. 156 GTA의 250km와는 겨우 4km 차이. 지금도 146 GTA가 250km를 넘어설 수 없는 이유를 알 수 없다. 156 GTA와 시장에서 차별화하려는 전략이 아닐까.

GTA는 풍만한 자태보다는 근육질 보디빌딩에 힘을 기울였다. 광폭 타이어를 비롯해 넒은 트레드와 오리지널 디자인보다 신형 섀시에 맞춰 펜더와 범퍼를 매끈하게 조화시켰다.

먼저 섀시 및 기계장치와 관련된 기술변화(공력효과, 공기 흡입과 배출, 광폭 타이어)가 요구하는 범위 안에서 디자인을 손질했다. 알파로메오 디자인팀은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한층 크고 강력한 엔진을 강조하기 위해 보네트 길이를 늘려 관능미를 더했다. 산뜻한 자태에 더해 넓은 윙이 두드러졌다. 포그램프가 한층 바깥으로 나가 공기흡입구가 넓어졌고 강력 엔진은 숨쉬기가 훨씬 수월하다. 뒤쪽에서 타원형 배기 파이프 외에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큼직한 랩라운드 범퍼.



스포티한 GTA의 인테리어는 운전석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 실제로 147 GTA는 독특한 몇 가지 스포티한 세부 처리가 돋보인다. 3스포크 스티어링 휠, 가죽을 씌운 시프트레버, 알루미늄 페달 커버, 그리고 고무완충제를 넣은 인체공학적 알루미늄 페달 커버와 발받침. 시트는 스포츠형이고 과거 수많은 이태리 스포츠카에 쓰여 이름을 날린 디자인이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검은 바탕에 특수 계기들이 달려 있다.

운동특성과 재미는 156 GTA 이상
시승 코스에 들어서면 먼저 넓고 긴 커브가 나타난다. 뒤이어 갑자기 방향을 틀어야 하는 급커브가 이어진다. 조금만 달려가면 147 GTA는 신세대 알파로메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훨씬 직접적이지만 정확해 스티어링 감각이 아주 경쾌했다. 스피드가 빠르지만 그에 못지않게 제동력이 강하고 듬직했다. 속도나 코너반경 또는 노면그립을 과소평가해도 알파의 독특한 주행안정장치(VDC)가 사고를 막는다.

147 GTA가 156 GTA보다 뛰어나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 이유를 찾아내는 데는 얼마쯤 시간이 걸렸다. 그에 앞서 트랙에서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커브와 도로가 무서운 속도로 다가왔다. 단 한순간도 긴장을 풀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그 때 비로소 상황에 적응하는 섀시의 장점을 느낄 수 있었고 물리적 한계에 도전하려는 자신이 생겼다.

난폭운전을 해도 금방 VDC가 작용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66에 쓰려고 개발한 VDC는 드라이버가 한계를 넘어설 때라야 개입한다. VDC가 만들어내는 안정감은 경이적이다. 차가 한계에 도달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 아니다(이런 장치를 달고 있는 대다수 모델은 한계에 도달하지 않도록 막는다). 그와는 달리 알파로메오 기술진은 운전의 재미를 넘어 한계에 바싹 다가설 때 작동하도록 조절했다. 운전의 재미와 적극적 안전성을 독특하게 조화시킨 것. 여기서 신속정확한 스티어링 휠이 단단히 한몫을 한다.

147 GTA는 156 GTA 또는 스포츠왜건 GTA에 비해 뒷좌석 출입구, 실내공간과 짐칸 효용성이 떨어지는 인상이지만 운동특성은 한 단계 앞선다. 전체적으로 217mm 짧고 휠베이스도 짧지만 상대적으로 가볍고 민첩하면서도 안정성이 높다. 타이어는 156 및 스포츠왜건과 같은 225/45 ZR17. 너비 대 길이 비율은 그보다 뛰어났다. 휠베이스는 2천546mm여서 약 2% 짧지만 앞뒤 트레드는 0.4%밖에 줄지 않았다. 그 차이는 분명하고 운전의 즐거움은 그보다 더 컸다.

시승과정에 느낀 뛰어난 안락성은 감탄을 자아냈다. 코스가 평탄하고 매끈했기 때문일까. 사실은 시승 코스 여기저기 구덩이가 있었고 포장상태도 구간마다 달라 소음에도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 구간에서나 매끈하고 힘찬 달리기를 선사했다. 가벼운 롤링과 피칭이 기본적인 안락성을 보장하면서 GT의 안락성과 달리기성능을 잘 아우렀다.

아우디 S3·골프 R32와의 결전
파올로 마사이가 이끄는 알파로메오 섀시 기술진은 서스펜션 정밀조절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먼저 그 공적은 더블 위시본 앞 서스펜션에 돌아간다. 신형 앞 서스펜션은 147 GTA용으로 특별히 개발되었다. 하부 암을 보강하고 댐퍼와 스프링 세팅을 바꾸었다. 전과는 다른 위치에서 스티어링 링크와 연결된 특수 휠 스트럿과 지름이 큰 스태빌라이저 바를 갖추었다. 뒤 서스펜션 역시 보디와의 접착 위치가 바뀌었고 특수 스프링 세팅과 신형 댐퍼를 받아들였다. 한편 부싱 강성을 높였으며 두께와 강성이 커진 안티 롤바를 달고 있다.

알파로메오는 자신의 의도대로 정확히 147 GTA를 완성했다. 올바른 환경에서 서키트상의 성능과 감각을 제공하는 ‘일상적인 차’다. 알파 147 GTA를 보면 성능을 올리고 스포티한 성격을 강조하는 몇 가지 손질을 빼고는 오리지널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본격적인 GTA로 탈바꿈하기 위해 거의 모든 부분이 근본적으로 변했지만 알파로메오의 섹시한 매력은 그대로 살렸다.

기울어져 가는 피아트 그룹에서 페라리와 더불어 쾌속질주하고 있는 알파로메오. 그 브랜드의 희망 147 GTA는 폴크스바겐의 강적 아우디 S3 및 골프 R32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알파로메오 147 GTA 주요 제원

크기
길이×너비
×높이 4213x1764x1412mm
휠베이스 2546mm
트레드 앞/뒤 1516/1504mm
무게 1360kg
승차정원 5명
엔진
형식 V6 DOHC
굴림방식 뒷바퀴굴림
보어 ×
스트로크 93.0×78.0mm
배기량 3179cc
압축비 10.5
최고출력 250마력/6200rpm
최대토크 30.6kg·m/4800rpm
연료공급
장치 전자식 연료분사
연료탱크
크기 63L
트랜스미션
형식 수동 6단
기어비
①/②/③ 3.50/2.24/1.52/1.16
④/⑤/ 0.97/0.82/3.55
최종감속비 3.73
보디와 섀시
보디형식 3도어 해치백
스티어링 랙 앤드 피니언(파워)
서스펜션 앞 더블 위시본
뒤 스트럿
브레이크
앞/뒤 모두 V디스크
타이어 앞/뒤 모두 225/45 ZR17
성능
최고시속 246km
0→시속 100km 가속 6.3초
0→1km 26.1초
시속 80→120km(4단) 6.9초
연비
시가지 5.5km/L
시외 11.6km/L
종합 8.3km/L
값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