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노블레스 다녀 왔어요.(언더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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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노블레스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뽑은 그랜져HG 하부도 걱정되기도 하고 저번에 타던 차들 하부 부식되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해서
신차 구입하면 반드시 언더코팅 하리라 마음을 먹고 일산 노블레스로 향했습니다.
제가 인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일산 노블레스까지 거리는 얼마 안 되더군요.
넉넉잡아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일산대교 건너 5분정도 주행하다 보면 도착하실꺼고요.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작업 중이신 사장님이
보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리프트 아래에서 구석구석 코팅제를 뿌리고 계시더군요.
차주가 없는데도 정말 본인 차처럼
하시는 모습에 장인정신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작업하시던 차가 끝나고 드디어 제차를 리프트에 올렸습니다.
토요일날 늦게 노블레스에 가는 바람에
작업을 해주실까 걱정했었는데 직원들은 먼저 퇴근 시키시고 사장님께서 혼자 남아
작업해주셨습니다. 황금같은 토요일 퇴근시간의 연장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ㅠㅠ
전
차량 작업 하시는걸 구경하면서 마음이 놓여 '대충해주시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싹 가셨습니다.
휠 탈착
후 휠하우스 내부에 코팅까지 완료하고 하부를 보니 허접하기 그지없는 현대 출고표 하부코팅과는
차원이 다른 과하다 싶을 정도의 언더코팅제가 뿌려져 있더군요.
이제 하부 부식 걱정없이 여름 장마와 겨울철 염화칼슘에 대비 할 수 있어 든든한 보험을 들었단 마음이
들더군요.
서글서글 하시고 인상 좋으신 노블레스 사장님 앞으로 사업 더욱 번창 하시고
다음에 HG 엔진 격벽방음 혹은 지인차 출고 시 한번 더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