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사출기 먼기 대단할거라 생각 하는분들이 많은데 우리나라 최대폭장량 전투기인 f15k기준 최대이륙중량이 36톤이라면최대 40톤 까지라 생각하고 이를 집어던져 날릴 출력을 구성하고 50~100m이내 가속하여 집어 던지면 되는 겁니다. 대략 이정도 출력을 내려면 회전 모터식이든 엑추에이터 식이든 3~4000kw수준의 전력 시스템이 필요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은 제어기술, 대용량 발전및 모터제작기술, 고성능 대용량 베터리 기술 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 모두에 대해 산업기반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앞서 있고 자국에서 모든걸 만들수 있는 나라가 미국,한국,중국(인정하기 싫어도) 정도 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기준 별거 아닌기술들이나 이 모든걸 가능한 나라는 전세계 몇국가가 안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항모는 반대하나 간다면 사출기는 해외 도입이 아니라 직접 개발 해야 한다 봅니다. 이 좋은 환경에서 안만들고 해외 도입 타령은 뭔가 구린게 있거나 관련지식 없거나 입니다.
그사이 중공군은 구축함 찍어내고 , 쪽빠리도 구축함 찍어내고...에휴~~
신뢰성 부족한 상태에서 사용하다 전투기 몇대 빠트리면 배보다 배꼽이 터 큼
우리나라가 개발한다고 쳐도 항모 몇대나 생산하겠어요?
근대 우리나라 항모 만든대요?
한국은 미사일을 잘만드는대 차라리 아스널십 6대 뽑아서 남해 섬사이에서 숨어서 쏘는게 효과적이죠.
자꾸 말라카 해협 유사시 한국망한다고 하는대 거기 막히면 동아시아 전부 죽어나죠..
지금은 항모 개념연구 KF-21N 개발정도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째든 우리의 항모전단이 말라카 해협을 봉쇄한 적 (중국,일본 중 하나겠지요)을 물리치러 갑니다.
제주모항 부터 말라카 까지 가는 해로를 그려 보면, 과연 항모전단이 말라카까지 생존해서 갈수
있을까 부터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봉쇄를 깨러 가는거니, 단방향 이니, 상대는 드루와 드루와 이렇고 있는겁니다.
이거는 상대가 우리가 어디에 어떻게 올지 유추 가능하고, 그 위치에 잠수함 이니 항공세력이니
자잘한 매복 깔아 놓고 나타나면 두들기면 그만 일 입니다.
한번 지도를 펼쳐 놓고 제주모항 부터 말라카까지 그려 보세요.
지나가는 통로 모두 상대 지상발진 항공세력권 안쪽에 있고, 지대함 미사일 사정권 안 쪽 입니다.
어케 생존 할지 궁금 해지네요.
이야기들 하니 말이 안먹히는거죠.
별개 문제 입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경우 샤를 드골 과 차세대 항모에 각각 C-13-3 증기 사출기 와 EMALS를 적용 또는
적용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랑스 정도 국가가 그정도를 못 만들어서 과연 수입 채용 했을까요?
사출기 오류 나 오작동이면 수천만달러의 전투기 한대 와 값으로 매길수 없는 조종사를
바다에 쳐박는 겁니다.
몇십년간 개발,개선,유지를 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가진 미국조차 콜드캣이 발생 되고 있습니다.
저 수십년간 사출기에 대해 쌓아온 신뢰성 과 안전성은 어느 나라도 따라 올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EMALS 와 AAG(발전형 착함기어) 는 거의 set라 보시면 됩니다.
항모 사출기 와 강제착함 시스템에서 어느 누구도 따라올지 못할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미국 조차,
저 두개에 막대한 예산 과 시간 노력을 퍼부면서 온갖 시행 착오 끝에 완성 하였습니다.
검증 된 신뢰성 과 안전성은 열심히 개발 했다고 해서 단 한번에 나오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개선 과 개선 또 개선 또 개선 등등 실제로 온갖 사고 와 오작동을 경험 하면서 나오는 겁니다.
근데 사출기는 오작동 한번 하면, 그 여파 큽니다.
그리고 그 사출기 개발 해서 몇개나 만들수 있습니까? 1대, 2대,3대?
군함 한척 진수 하면 진짜 오래 쓰면 30년 넘게 씁니다.
꼴랑 2대,3대를 위해 생산 라인 과 부품 라인을 유지 할수는 있을까요?
벌써 K-9 과 T-50 조차도 일부 부품라인이 폐쇄 되서 수급이 곤란 하다는 소리가 나와서, 단종, 진부화 된
부품을 싸악 교체 하는 개량 작업이 나오기 시작 하고 있는데 말 입니다.
국산화 국산화 좋지요.....반대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근데 그 국산화가 누구의 목숨을 담보 하는 거라면 무조건 반대 입니다.
이 말은 포항 앞 바다 유전개발해서 석유 뽑아다 쓰는거 보다 중동에서 원유를 수입해서 쓰는게 훨씬 더 싸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대한민국 기술력? 뛰어나죠. 당연한 것이고요
그나저나 수입하고 싶어도 파는 나라에서 내 맘에 안들어, 니네한테 안 팔아! 하면 그 때가서야 비용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직접개발해서 써야겠죠.
아쉬운 놈이 우물을 판다... 이 말은 진리입니다.
F-22를 예로 들지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F-22를 갖고 싶어했지만 결국에는 미국은 F-22를 최우선동맹조차에게도 팔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핵항모?
갖고 싶다면 직접개발해서 만들고 함단 맞춰서 운용하면 됩니다.
미국이 안 판다는데, 우짜겠어요
그럼 돈은? 돈이 문제지요
만일 미국이 핵항모를 팔겠다? 그럼 쌍수를 들고 바로 수입해서 써야 합니다.
팔 기회를 주신 미국에게 당연하게 감사를 드려야지요.
이게 현실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미 항모전단에게 전세방살이 하듯 그냥 기대어 그 혜택을 누리면 된다고 봅니다. 서방측이나 친미중동국가나 동남아국가들이 누리듯 말입니다.
군비라는 것도요, 결국에는 경제성 따지는 것이고 활용가능성 따지는 겁니다.
그나저나 대한민국 핵미사일은 언제 개발함?
요건 우리 입장에서는 충분히 감당해내기 쉬운 군비인데 말이죠.
대한민국의 핵무장을 바라며 댓글 마칩니다.
핵무장은 정치권의 대동단결 된 결의 와 핵무장 선언 후, 후폭풍에 대해 모든 국민들이
핵무장의 당위성을 절대공감 하고 어떤일이 있어도 포기 하지 않는다는 다짐이 있으면
가능 합니다.
핵무기가 최첨단 무기도 아니고, 핵물질만 있으면 1940년대 미국의 공업력,기술력,과학력 정도
되면 만들수 있는거니까요.
핵은 전쟁 수단이 아니라 정치적 수단이라 불리 만큼, 정치적으로 밀접하니 말 입니다.
그돈이면 미사일과 잠수함 비행기가 몇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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