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좁다고만..
어떤분은 쌍용트럭 뒷자리처럼 직각이라는..
말씀들이 있으셔 참고해보시라고.
작년 11월 뻘겅 전시차보고는.
디엠 만육년타다가 맘이 확~가버려
3.3에 사륜에 브렘보만넣고 출고했구요..
차를 좋아해서
달리는것도 좋아해서 ..
이넘나오자 마자 그나마 돈적게들이고
맛좀볼수있는 넘이라고 생각하고
절대 결재권자인 마나님의 맘을 건드려보기위해
전시장을 네번이나 방문하고..
문열고 탑승하는데 심하게 몸을 구부려야..
이게뭐지?
전시장에있는 그렌져도 오르락내리락..
아반떼도 오르락 내리락..
그렌이나 아반이..당연 편합니다
시트포지션이 워낙 낮다보니
처음엔 적응이 안되었으나
지금 출고 한달반 운행중인 지금은 스포츠카는 아니지만 느낌이 옵니다 ..
낮아서 탈때 불편을 느끼는 이유가..
머리를 숙이고 타도 그 즐거움이 ..
제가 육십년대 표준키 170을
훨 넘는 174에 칠만육천그램 ㅋㅋ..
고성의 GOP 출신아들 177에 팔만그램
몸뚱아리구요..
사랑하는 와이프 166 ..그외 딸.
전시장차는 시트를 최대한 내려 놓았을겁니다
제차도 그렇게 출고 되었었고..
저도 뒷자리 타보고는 발닫는 부분에 신경 쓰였는데
내차를 출고하고 앞좌석 양쪽 높이 맞게 조절하니
뒷자리 발등까지 들어갑니다 ..
위의 세사람과 딸 까지 넷이 부담없이
타고다닙니다..
물론 나홀로 출퇴근에
주말에 와이프와 단둘이만 나들이용 주목적이지만. .
뒷좌석 트럭 뒷자리 비교 하시던 분은
시승해보시고 댓글다시구요~
디자인이나 실내나..결국은 개인의 취향이고
목적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는것이니 ..
그냥저냥 타실거면 그렌져 택하시던지
뽀다구라도 잡고싶으면 팔공기본으로 뽑으시던지
하면 될것이고~
그레이스풀그레이 이넘입니다 ..
이십칠년만에 스피드의 즐거움을 준 제 애마입니다
물론 신호.깜박이 기본입니다^^
차체가 낮아서 발공간이 간당간당하긴 하지만
뒷시트 각도가 뒤로 뉘어져있어서 ㅋ 나름괜찮죠 ㅋ
저희 아버지차가 70 3.3이였음 꽤 빌려탔을듯..
제가 알아서 자리 내줍니다. ..
아직경험이 많지않아서..사고는 깝죽대고 밟다가 나지요..
우리 백의민족들은 조상이 생전에 압사라도 당한 조상이 있는건지 공간 좀만 좁아도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거마냥 호들갑 떠는 경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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