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를 알게 되면서 종종 놀러옵니다.
어느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 것을 봤습니다.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잠시 곰곰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간호조무사는 간호사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간호사의 업무의 일부분을 최소화하고
다른 부분의 업무를 극대화하기 위해 간호사 업무 보조 성격으로 만들어진 자격입니다.
근무 형태가 비슷해 보이나 자세히 보면 업무 형태가 많이 다릅니다.
간호조무사가 임상 경력이 많아 간호사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취지는 말할 수 있지만
그냥 임상경력만으로 간호사로 승격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조무사 일이 간호사 일이랑 중복된다고 생각된다면 이런 논쟁 계속된다면 둘중 자격을 없애야죠
그럼 어떤 자격이 사라질까요?
이건 기득권 싸움과 다르게 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업무의 성격으로 봤을때
법무사 일을 많이 하고 경력이 많다고 변호사 자격을 주거나 자격을 볼 있게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만큼 노력이 없으면 붙을 수 없으니깐요
운전은 다 같아보이지만 차량의 크기, 형태에 따라 거동이 다르니 시험을 봐야되는 이유나 같죠
그럼 간호사들이 드러운일 다 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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