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5 2.0 가솔린 CVVL 보유중입니다.
4기통 자연흡기져! 구매한지는 5년 반 정도 지났습니다!!
이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도 렌트카는 쏘나타 이런거 2.0 LPI만 빌렸었어여
6기통 차량이 다들 엄청 부드럽다, 운행질감이 다르다 라고 하시는데
대체 이게 어떤느낌인지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건가여?
K5를 이제 처분하고
K8 페이스리프트 되는거 보고 디자인 괜찮으면 K8로 갈지 아님 그랜져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견적 내기 해보며 제가 원하는 옵션, 금액은 얼추 맞춰놓았으나
3500cc 6기통을 갈지, 아니면 그냥 2500cc 4기통을 갈지 고민중이에여!
3500cc의 붕알연비랑 세금을 감안하더라도
6기통으로 갈만한 이유가 있을까여????
출퇴근 거리는 왕복 36km 정도 되구 도심에서 시골로 가는 국도정도 됩니다.
현재 K5 2.0으로는 편도 연비 9~11km 정도 나오는 구간이에여
3.5 6기통으로 가면 연비 한 4키로 나오려나여,,
1:4까지 다구리 당할때는 그럭저럭 피할수는 있지만
1:6 모다구리 맞을때는 어딜 어떻게 맞았는지 왜다쳤는지 모릅니다.
시승차 잘 구해서 타보셔요
차이 ㅈ댑니다
심각히 고민하세요 한번 맛들이면 못내려옵니다
2.0 터보타니까 시끄럽게 초반부터 잘나가는 느낌이라 이것도 나름 매력있네요 ㅋㅋ
6기통 차들이 엔진 진동이 조금 더 적을 거에요.
게다가 6기통 엔진 장착한 차의 경우라면
당연히 가격이 좀 되는 차급일거라서 방음도 더 잘되어 있으므로
외부 소음 유입 정도에 따른 승차감의 차이도 생기는 거죠.
제 생각에 굳이 6기통 갈 것까지는 아니고
4기통에 실내방음 조금만 해도 꽤 괜찮아 지니
돈에 여유있으면 6기통 가는 거지만 그게 아니라면 4기통으로 적당히 만족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랜저도 4기통 타보니 뭐 나쁘지 않더라고요.
저는 국도에서 편하게 탈 때 순간연비 약 8~13 정도 나오더라구요.
이것도 자기 만족이라 경험 차원에서 V6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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