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차량 픽업하면서 골짝 동네 농협 좀 들렸네요.
어딜가도 남자뿐인 골짝이라도 마트에는 여성분들이 존재 하기는 하시는군요.
방문한 김에 조만간 있을 VIP님의 방문 대접을 위해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각종 빙과류를 사왔습니다.
VIP가 괜히 VIP가 아니죠.
전담 정비사를 위한 통큰 공구 지원...
일단 제 돈으로 주문 했습니다.
차량 픽업 다녀온 공장이 골짝 가게 단골이신 사장님이신데 저 보고 아이고...살이 왜 이렇게 빠진거 같냐고 하시더니 그 와중에 넓은 어깨는 그대로에 뭔가 날카로운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하시는군요.
아마 발로그 뺨대기 후려치는 넓은 어깨와 민대풍의 샤프한 무게감을 말씀 하시는거 같습니다.
오후에는 차들 좀 다 빠져서 잠깐 쉬고 있다가 일단 각종 비품들이 도착해서 정리 쌔립니다.
이거 나중에 해야지하고 현장 한번 난장판 되기 시작하면 진짜 답 안나오기 때문에 귀찮아도 정리는 바로 하는게 속 편합니다.
산소 사용할 때 마다 눈 부신데 용접가면 착용하기는 불편하고 더워서 차광 보안경도 이번에 하나 구입 했습니다.
오늘은 청소하고 사부작 거리고 잠깐 쉬다보면 하루 마무리 되겠네요.
이제 조금만 버티면 하루 마감인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덕분에 쌉서민 정비사가 저 좋은 공구를 써보네여.
오셔서 국밥 한 그릇 부탁 드립니다.
스패너 몇 번 보증으로 교환 받는거 봤습니다.
그리고 저 공구는 제 사비가 아닌 vip님 이라는 분이 지원 해주십니다ㄷㄷ
짤에 빠져있네야
토렴보다 따로가 좋은데 토렴 마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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