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배달기사가 음식점 화장실 사용으로 잠시 시끌 벅적 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배달기사의 자격요건 이라는 글도 보이고요...
배달기사님들 보며 계속 생각해 오던것중 하나는
오토바이 머플러 소음이 심하다는것 입니다.
낮시간 유동인구도 많고 도로에 차도 많고 이러저러한 소음이 섞여 일상생활이
비슷하다 생각지만...밤....특히 늦은밤이라고 하면 10시 이후 정도 부터는
도로에 차도 적어지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가는 사람, 아기가 있는 집은 더 일찍 자겠죠?
심야에 공부하는 수험생 등 사람들의 활동이 둔해지고 민감해지는 저녁입니다.
무튼 조용해진 동네, 아파트 밀집지역등은 배달오토바이 배기소음으로 쩌렁쩌렁하게 울리는것이
가끔 슈퍼카라도 동네에 출현한것 처럼요.
오토바이 소음기좀 장착하고 조용하고 쎈스있게 배달하면 안될까요?
배달기사님들의 오토바이가 지입차량도 있고 배달업체에서 빌려주는 차량도 있고 합니다만.
배민, 생각대로, 부릉 등 오토바이 실태 조사와 소음기 장착 의무화를 한다면
기업이미지 제고도 좋아질것 같구요, 청소년들에게 오토바이 타는 예절? 본보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짧은 생각에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자동차는 집 대문앞, 아파트 동입구까지 오지는 않아서요
자동차로 배달 하는것도 아니고요...
라이트도 켜나서 눈뽕 맞으면 잠시 차를 움직일수도 없게 되더라구요.
그보다 시급한건 바이크가 사고시 위험이 더큰데도 원동기면허는 오히려 더 낮은 16세부터 가능하다는 겁니다.
오히려 바이크는 20세나 22세부터 교육후 자격 취득하게 해야합니다.
어린 16세 또래의 인성 및 사회성이 여물지 않은 아이들이 보통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이 배달 일이니
운전 매너가 저런거고요
개인적으로 바이크를 오랬동안 즐기던 사람으로 바이크면허는 운전면허 취득후 자동차운전 경력 2년 이상에게 취득 자격 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것을 배달대행하는 플랫폼 회사에서 의무화 하여 실천해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있는 규정도 못 지키고, 고객들에게 소음까지 들려주며 배달기사이미지와 배달 플랫폼 회사의 이미지를 깍는것보다
작은거 하나부터 지켜가며 실천해가는것이 좋을 같아서요
말씀하신 아이들에게 운전매너의 기본 캠페인도 보여줄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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