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처럼 목표나 계획을 위해 달려나가진 못해도
저번달은 반걸음 나가고 이번달은 제자리 걸음이라도 하고 다음달은 반걸음 나가 보자는 목표가잇었는대
일이 생겨 갑자기 수백걸음 후퇴를 해버렸네요...
반걸음씩이라도 나아갔는대 수백걸음이 후퇴를 해버려서 다시 나아갈 엄두도 안나고
후퇴한김에 그냥 계속 후퇴하고 싶네요...
하루하루가 멍합니다...
딸아이 때문에 그래도 마음을 다 잡아야하는대 그러질 못하네요.
남들 처럼 목표나 계획을 위해 달려나가진 못해도
저번달은 반걸음 나가고 이번달은 제자리 걸음이라도 하고 다음달은 반걸음 나가 보자는 목표가잇었는대
일이 생겨 갑자기 수백걸음 후퇴를 해버렸네요...
반걸음씩이라도 나아갔는대 수백걸음이 후퇴를 해버려서 다시 나아갈 엄두도 안나고
후퇴한김에 그냥 계속 후퇴하고 싶네요...
하루하루가 멍합니다...
딸아이 때문에 그래도 마음을 다 잡아야하는대 그러질 못하네요.
그냥 사세요. 그냥 살면서 본인 스스로를 아끼고 존중해 주세요. 일 하고 운동 하세요.
그럼 또 하고 싶은 일들이 떠오르고 좋은 사람들이 올 겁니다.
살다보면 계획처럼 되지 않았을 수도 있잖아요.
전진해야 한다는 강박을 잠시 내려 놓아요.
후퇴가 아니고 자신을 돌보고 주변을 살피는 여유가 될 수도 있어요.
가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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