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에 카운터에 앉아서 바코드만 찍으면 되는 줄 알고 쉬운 알바인 듯 해서 지원했겠지.
실상은 물류정리, 과자 컵라면 음료 채워넣기, 매대 청소, 바닥청소, 손님 상대, 발주 업무에 종일 서서 일하는 것 까지 힘든 일 투성이야.
그런데 본인이 아는 편의점 일은 바코드 찍는 것 뿐이라고 아 몰라몰라 하는겨. 배워가면서 일 하겠다던 포부는 어디간겨. 일이 하기 싫으면 관두라고. 좀. 하루하루 말썽만 부릴거면 왜 한다고 한겨.
ㅠ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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