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기견들이 고라니를 도로가에서 잡아 먹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보게 되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사람들이 개를 기르다가
그냥 밖에 버리니 그 개들이 야생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개들이 늑대화 되어가고
결국 많은 개들이 활개 치게 되면 어디 한 곳
마음 놓고 등산을 다니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어느 날 개에게 물려서 중상을 입거나 죽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되면 앞으로 개 때문에 큰 사회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게다가 국회에서 개 식용을 금지시킨다고 했다는데
개를 함부로 도살하지도 못하게 되면
개는 인간 못지 않은 권리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에 있어서 다른 동물들과 형평성 문제도 있다.
소나 돼지는 왜 죽이는가. 그들은 개만도 못한가)
이렇게 점점 시간이 흐르면
개나 인간이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애매한 상황이 되고
유기견을 국가가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
그러면 국민의 세금이 사람이 아닌 개를 위해
써야 되는 사태가 온다.
그런 시대가 되면 개가 판치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결국 인간의 존엄성을 사람들 스스로
낮추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렇게 인간의 존엄성이 낮아지면
사람들은 더욱 출산 의욕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인간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파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엘베에서 어떤 주인이 끌어안고 있는데도 갑자기 컹컹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가 짖어서 놀라고 나면 엄청 기분이 나쁘게 됩니다.
누구든 한번 놀래 보세요. 기분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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