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이강인선수가 그렇게 까지 밉지는 않았는데요.
단체 생활하다 보면 이런일 저런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자기는 간절하지 않았다는 듯한 말을 보는 순간 눈이 확 돌아 가네요.
그래서, 이강인 선수에게 묻고 싶네요.
"님은 간절하지 않던가요?"
"님은 걍 즐기러 오셨나요?"
요르단전 종료 휘슬후 김진수 선수의 눈물이 생각나네요.
얼마나 경기에 나서고 싶었으면 눈물이 났을까요?
많은 축구선수들이 국대에 뛰고 싶어하는지 누구보다 잘 아실것 같은데요.
병역해택도 받았겠다 PSG에서 연봉도 많이 받으니 이제는 국대경기에 나서고 싶은 선수를 위해서 국대 차출 거부하시거나 아프다고 하세요.
다른 선수들의 기회를 뺏어가면서 까지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까지 우롱하지 마시구요.
이강인왈: "흥민이 형에게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제가 머리로는 알았으나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옅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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