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 프렌차이즈를 오픈을 하면서 제목 그대로 두번이나 죽을뻔 했습니다
인테리어 비용이 6000만원이나 되는 저가커피 프렌차이즈 인데
처음 죽을뻔한건 오픈 준비를 하는 도중에 그라인더 위치를 움직이려고 그라인더를 잡는순간 감전이 되어 죽을뻔 하다가 다행이도 차단기가 내려가서 살았습니다
인테리어 팀이 전기팀을 불러 확인해보니 전기공사를 잘못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처음에 인테리어 미팅시 온수기를 바닥에 설치 하기로 하였는데 인테리어팀이 매장이 협소해서 온수기를 싱크대 위에 수납 공간을 만들어서 설치를 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사용하다 한달쯤 지나니 어떻게 설치를 했는지
온수기가 떨어져 나오면서 온수기 문이 떨어져 나가면서
문이 머리를 지나가서 다행이 살았습니다
인테리어 팀이 수도팀을 불러 확인해보니 원래 높은 벽에 설치하면 앵글을 만든뒤 떨어지지 않게 고정장치를 해야하는데 그걸 생략을 했더군요
제가 지금 화가 나는건 이러한 일들이 생겨서
인테이어 업체에 말을 하면 자기들 잘못 아니다
전기팀 잘못이다 수도팀 잘못이다
이런식으로 회피만 하고 사과도 없습니다
본사도 뭐 마찬가지고 이런 상태에선 저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인가요? 화가 너무 나는데 어떻게 할수가 없을까요?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은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010-9431-3410이나 hoback@tleaves.co.kr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