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보배드림을 가입후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연애만 5년하고 결혼 준비과정중 서로의 가치관 차이가 크게 느껴져서
저보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상견례는 구두로만 양가에게 이쯤하자고 말만 했던 상황이구요.
헤어진건 어쩔수 없고 마음이 정말 아프지만
프로포즈 백이 문제입니다..
결혼 얘기나오고 1달후 프로포즈한건데 그때 디올백을 선물했습니다.(일시불 구매)
여자친구는 헤어지면서 제게 다시 백을 줬는데, 이 백을 중고로 팔아야할지(착용 10회정도)
아니면 마지막 작별 선물로 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서로서로 미워하진 않고 가치관 차이로 헤어졌으니 서로 많이 힘든 상황이구요.
중고로 팔면 대충 350은 받을수 있는 상황입니다.
회원님들 같은 경우 어떻게 하실건가요?
매번 보면 왜 남자만 프로포즈 하냐고 ..
어서 팔아 버리세요
당근에 파세요~~
추억이 있거나 감성적인 물건도 아니고?
난 반댈세...
처리 하고 본인 한테 쓰시게나...
다시 만날 사이 아니면 이제 남일세...
감가아까우니 직계가족있으심 엄마 또는. 누나 주거나
현금이 필요하시면 시세알아보고 파세요
어차피 그분도 갖고있기 머해서 준거잖아요
본인손으로 처리하심이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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