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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01 (일) 21:29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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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서 촉?이 오는 시조카 전화
시어머님 다치셔서 아이들 급히 봐주십사
대딩아들 혼자라 늘 외로워 단번에 오케이
일단 인형으로 호감 높이고 아쿠리아움 입성
3시간만 넉다운......남편 왈
내 손주 꼬물이들 얼마나 이쁠꼬 ㅋㅋㅋㅋ
저녁은 지쳐서 돼지찌개로 마무리하며
이제서야 아아 마시며 한숨 돌리네요
편히 쉬시다 숙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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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밤 고운 꿈^^
일단 소고기 좋아합니다 *.*;;;
횡성 한우 콜? ㅋㅋㅋㅋㅋ
꿀잠^^
체력 길러서 내 손주 잘 키워줘야지요
꿀잠^^
헤어질 때 울더라고요
꿀잠^^
고운 밤 고운 꿈^^
전 김찌 좋은데 남편 돼찌를 좋아해서
꿀잠^^
굿밤보내셔요~^^
혼자 있어 적막한 분위기
모처럼 크게 웃고 뛰니까 활기차서 넘 좋았어요
꿀잠^^
편히 쉬시다 숙면하세요
내년 님 원하는 곳 취업해서
맘껏 능력 펼치시길 바랍니다
꿀잠^^
근데 힘들어도 웃음이 나고 넘 이쁘더라고요
꿀잠^^
아들 졸업 후 서울 아니면 외국서 몇 년 있을듯
내 품 완전 떠났다 놓으려 준비하네요ㅜㅜ
고운 밤 고운 꿈^^
네~~그리할게요
늘 이리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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