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사는데는 주차 자리가 협소한 빌라입니다.
주차 스티커가 있고, 살고 있지 않은 사람은 다른 곳에 주차하기로 입주민과 협의한 상태입니다.
여튼
등록되지 않은 차가 1대 이틀이상 주차되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피해망상을 겪고 있는지 하...
나는 ㅇㅇㅇ호 딸이고, ㅇㅇㅇ 아빠인데 대신 주차를 해둔거다
제가 아 그래요? 근데 ㅇㅇㅇ분은 돌아가셨지 않았냐 하니까
예 맞아요. 근데 이번 올해 돌아가셨지만 올해 살아계셨으니깐 내가 주차할 이유가 있다 라는거에요.
그래서 못빼겠다. 원래 아버지 차가 있었는데 없어진걸 제가 주차하니 상관없다 하시는거에요.
여기서 대화를 그냥 멈췄어야 했는데
제가 돌아가신 이후에 입주해서 모르겠고, 우리가 스티커 주는데 스티커는 왜 안하시고, 돌아가신분 자리로 권리를 주장하시는거죠? 하니까
그분이 빼애ㅐ애애액 빼애애ㅐ액 소리 지르고, 뭐라 뭐라 말하는데 안들리더라고용
걍 똥밟았다 느낌만 들어서 걍 왔어요.
상상이상의 돌i가 되거나.
그냥 무시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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