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를 학교 안에서 전치4주 되도록 폭행해놓고는
교육청에 넘기면 맞신고하겠다더군요
교육청에 넘어가는 걸로 결정(전담기구 개최)된 날
전신마취 수술하고 얼마 안된 저희아이를
길에서 또 폭행했습니다
그러곤 저희아이가 먼저 시작했답니다
저희는 보복폭행으로 판단하고 학폭 신고했지만
학교측은 그날 전담기구가 개최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1년뒤 행정소송에서 공개된 서류에는 그날 작성된
전담기구 심의 의결서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시멘트 바닥에 다리를 걸어 쓰러뜨리고 올라탄 채
주먹으로 눈을 때렸다고 저희와 동일하게 진술했음에도
(교육청이 작성한 회의록에는
저희아이가 다리에 걸려 엎드려진 채로,,,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돌연 저희아이가 무릎으로 자기 얼굴을 쳐서 골절시킨 후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다고 진술을 바꾸었습니다
졸지에 저희는 자해공갈단 됐구요
또 걸어가던 저희아이 뒤에서 갑자기 두 팔로 목을 조르는 백초커를 하고는
저희아이가 계속 괴롭혀서 헤드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학폭심의위원들이 장난으로 한 팔로 한번 휘감았냐고 물었고
가해 놈이 그렇다고 하자 그럼 별일 없었다고 결론냈더군요
학교측은 가해 놈 진술만을 조사보고서에 적었구요
연달아 목을 또 졸라서 휴대폰이 들려있던 오른손으로 가해 놈 어깨를 쳤는데
가해 놈이 휴대폰으로 목을 맞아 숨이 안쉬어졌답니다
이후 학폭심의위원들은 위험한 휴대폰으로 정확하게 목젖을 가격한 특수폭행이라고 했습니다
이때 가해 놈은 어깨를 잡았다고 진술했는데 학폭위원들이 기어이 어깨를 친 걸로 유도했습니다
결국 이런 식으로 저희아이가 계속 괴롭히고 학폭했다며 가해측이 맞신고했습니다
상습적인 학폭 가해자였던 상대측이
저희가 교육청 넘긴 걸 취소하면 본인들도 취소하겠다면서요
그렇게 교육청에서 쌍방 가해처분 나온 이후
나홀로 행정소송으로 최근 뒤집히기까지 만2년이 걸렸습니다
승소후 전국적으로 뉴스보도도 되었지만
이미 가해 놈이 퍼트린 거짓소문때문에
저희아이는 만2년째 집 밖으로 못나가고 여전히 지옥같은 시간 속에 있습니다
교육청 장학사는 부당한 학폭 처리에 한차례 항의한 저를
업무방해, 모욕으로 고소했습니다
교육청 소속 변호사는 행정소송 재판부가
가해 놈의 다른 학폭사건은 없냐고 물었을 때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법원 명령으로 제출된 가해 놈 학폭이력은 화려했습니다
담당형사는 가해측이 고소도 안했건만 친절하게
저희아이를 특수폭행으로 가정법원에 송치했고
판사는 저희측이 이의 제기도 못하게끔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저희아이는 가정법원 기록엔 여전히 특수폭행 가해자입니다
어제는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가해 놈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2년 전에 이미 쌍방으로 결론 나고 본인은 교육도 다 받아 끝난 일인데
왜 지네 엄마를 괴롭히냐고 따지더군요
저희아이 일 이후 심장병에 중증우울증 진단받은 제 앞에서
입술에 보톡스 맞고 셀카 찍어올리는 지네 엄마를 걱정하다니요
그래서 가해 놈 엄마 얼굴 전단지를 동네에 붙히고
지역 커뮤니티에도 공개했습니다
얼굴 모자이크 처리는 안했습니다
이러고도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면
공익을 위하여
보배에도 공개하겠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차로 박아버리면 많이 살아도 3년입니다.
진짜 화만 나네
정의실현 꼭 하시길바랍니다
그 정도면 폐급인데
사람 고용해서 못걸어다니게 두다리 아킬레스 좀
건드려주고 두팔도 부러뜨리고
그래야 직성이 풀리겠구만...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눈눈이이 보다 더 파워가 있을 테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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