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가족친지 10명과 6.28 애슐리 동아쇼핑점 방문하여 첫접시로 폭립 순살 부분만 3개 가져와서 먹음
2. 순살속인지 곁에 있던 것인지 알 수 없는 면봉 크기만한 뼛조각을 씹고, 어금니 1/3정도가 너덜거려서 점장과 면담
3. 사건을 위임받은 손해사정사측은 매장CCTV도 체크후 위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폭립가공중에 순살부분에 뼛조각이 들어간 것은 인정하나, 갈비탕 먹다가 치아파절되어도 식당 책임없다는 판례를 예를 들어 배상불가 통보
일시: 2025년 6월 28일(토)
장소: 대구 애슐리 동아쇼핑점
내용
본인 생일을 맞이하여 피해자 본인의 가족 4명 및 친척 6명 총 10명이 애슐리 동아쇼핑점을 17:00에 입장하였습니다.
테이블 C43번으로 안내받아 착석후, 본인은 홀을 한번 둘러보면서, 폭립 있는 쪽에 가보니, 갈비뼈에 붙은 살이 떨어져 나와 순살만, 즉 뼈에서 분리되어 순살 부분만 있는 것도 몇 개 있길래 순살 부분만 3개 덜어내서 개인접시에 담은 뒤, 다른 음식 몇 개를 더 담아서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바로 폭립 순살 부분을 입에 넣었는데, 상당히 부드러운 고기임을 알기에 앞니나 송곳니를 거치지 않고 바로 어금니로 깨물었는데, 바로 엄청난 통증과 소리가 났고, 큰 탈이 났음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입안을 손가락으로 살펴보니 면봉머리만한 뼛조각이 나왔습니다
(사진의 아랫쪽 원표시부분)
통증은 둘째 치고 이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아 손을 넣어서 만져보니 어금니 안쪽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직원을 호출하여 사정을 알리고, 이후 점장이 와서 사과를 하고
그날 저의 생일 모임이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끝났습니다.
귀가하여 어금니가 흔들리는 불편함과 통증으로 주말을 완전히 망쳐버리고
다다음 날인 월요일(06.30) 개인 연차를 써서 치과오픈 40분전에 가서 한참을 기다린 뒤, 진료를 보니 어금니의 1/3이 덜렁거려서 즉시 발치를 하고, 남은 어금니 2/3 부분도 상태가 좋지 않고
예후가 좋지 않겠지만, 임플란트보다는 이를 보존하는게 좋겠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그뒤 사건담당 손해사정사인 SAS손해사정사의 담당직원과 몇차례 통화와 한차례 만남을 가졌습니다.
배상에 관해서는 판례를 살펴보겠다고 했고, 07.11 퇴근 무렵 손해사정사와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손해사정사는 매장CCTV도 체크했는데, 제가 손해사정사에게 진술한 대로 첫접시로 폭립을 가져와서 먹고 바로 탈나는 것을 확인했으나, 갈비탕 먹다가 치아파절되어도 식당 책임없다는 판례를 들면서, 이번 경우도 위의 판례와 마찬가지 로 배상책임이 성립하기 어렵다고 통보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폭립 순살만 있는 부분도 몇 개 있길래 3개 골라와서 먹다가 이가 뿌러지고, 손해사정사도 이러한 피해가 발생했음을 인정하였지만 피해자만 덩그렇게 있고, 책임지는 이는 아무도 없이 피해자가 모든 걸 혼자 감내해야 됩니다.
전국민들이 종종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애슐리에서 아이들도 폭립을 좋아해서 많이들 먹을텐데 순식간에 영구치를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무섭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애슐리에서 이러한 음식을 섭취할 때 극히 주의해야 함을 알리고
저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기원하며 게시글 올립니다
* 본인은 이 번건 이전에 치과치료중도 아니었고, 이번건 이전 1년간 치과진료 받은 적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보기에 순살처럼 보이는 폭립 부분을 골라서 가져왔다는것임.
당연히 식당입장에서는 폭립 메뉴이기에 뼈가 있다는걸 주장하는것임.
이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봄. 본인 실수임.
메뉴에 순살 폭립이라고 되어 있었다면 한번 해볼만한 싸움이지만, 이건 아님.
얼마나 더 본인의 주장을 펼치시려구요?
pork rib 말그대로 돼지갈비를 이용한 요리인데 순살이라고 주장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갈비뼈를 이브에게 준 아담돼지인가요?
아무리 폭립이라도 이정도로 부러지게 ....
잘 해결 하시길.. 이랜드랑 잘 싸워야죠 뭐...
순 ~ 살 ... 순 ~~~~~~~~~~~
net
이정도 힌트 드렸으면 판례?.. ㅋㅋ
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아랫분들이 순살메뉴가 없다고 .... ..
그럼 본인잘못이네요 ..
본인 스스로 보기에 순살처럼 보이는 폭립 부분을 골라서 가져왔다는것임.
당연히 식당입장에서는 폭립 메뉴이기에 뼈가 있다는걸 주장하는것임.
이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봄. 본인 실수임.
메뉴에 순살 폭립이라고 되어 있었다면 한번 해볼만한 싸움이지만, 이건 아님.
메뉴는 순살메뉴가 아니죠.분명히 본인도 떨어져 나와있던 살 이라고 하셨죠?
뼈에 붙었던 살이 순수 살만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하구요 저런 메뉴 먹을때 얼마나 급하게 식사를 하시는 습관을 가지셨길래 뼈조각에 어금니 나갈 정도로 힘을 줘 강하게 씹으시는지요?
ㅋㅋㅋㅋ 뼈있는메뉴에서 뼈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씹어먹고.. 억울하단거임???
순살 폭립은 아닌듯하고..
뼈가 함께 뷔페식으로 제공 됐는가
이게 관건일것 같네요
얼마나 더 본인의 주장을 펼치시려구요?
pork rib 말그대로 돼지갈비를 이용한 요리인데 순살이라고 주장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갈비뼈를 이브에게 준 아담돼지인가요?
이건 그냥 약한부분이 부러진것임
순살메뉴라고 적힌 아니면 걍 패스하세요
치아가 원래 약하셨거나 간당간당하셨을듯
치아가 많이 약했나보네요 저처럼ㅎ
그냥 일기장에 적고 애슐리 나빠 백번외치고~~~자비로 치료하세요!
지금도 무서워서 아주 단단한건 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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