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제 4개월 된아기 아들 육아중인 아빠입니다.
문제는 두가지 입니다.
1. 카시트 태우기 : 정말 미친듯이 울어요 태우고 나서 입이 삐죽삐죽 하더니 본가or처가 가는 내내 울어요 이동시간 약 30분
카시트 태워도 안우는 방법 없나요?? 보통 아기들은 카시트 태우면 잔다던데 애가 자기는 커녕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계속 울어요.....지 엄마가 안고 타면 안운다는게.............문제임........
2. 엄마를 싫어함...........특히 잠잘때..........이유도 없음 하루종일 붙어있는 애엄마가 너무 힘들어함 저 출근하고 나면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지 기분이 좋을땐 엄마랑 같이있어도 문제가 안됨. 문제는 기분이 나쁠때 엄마가 댈랠수가 없음 그냥 지처 쓰러질때까지 울다가 잠 최장기록1시간 30분을 울다가 잔적도 있음......문제는 30분 울다가 제가 안으면 즉시 그침.....그처서 지 엄마한테 안겨주면 다시 울어요.........4개월된 녀석이 엄마 아빠를 아는건지 알아도 하루종일 놀아주는 지 엄마를 좋아해야지 왜 하루에 3시간도 못보는 아빠를 더 좋아하지? 이런생각듬..........육아 많이 해보신 형님들 있으면 조언좀........인터넷 찾아보니 주 양육자를 엄마가 아닌 아빠로 인식해서 그런거라는데 주 양육자를 바꾸는 방법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간식을 주는 것도 괜찮은데
이것도 습관되니까 앉으면 먹을 거 찾음
2번은 시간이 약일듯 합니다...
우리두째딸 정확히 1시간10분 카시트에서
쉼없이 울어봤어요 돌지날때까지..
진짜 악지르며 우는소리 듣다가
정신병오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적응했네요
뭐 기저귀 상태체크하고
찔리거나 불편한거 확인후 그런거없으면
운다고 중간에 안아주지마세요
많이운다고 아프거나 목에 이상 안생겨요ㅋㅋ
그렇게 익숙해 지고나서는 차에서도 잘 앉아 있더라구요
좀지나면괘안아집니다~
울아들 눕는 카시트에서 앉는 카시트로 바꾸니깐 안울었어요.
저희 애는 밤10시에 재울려면 1~2시간 기본으로 울어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다크고 나서 성향을 보니까.
더 놀고 싶은데 재운다고 운거 같음..ㅠㅠ
낮에 많이 놀려서 지치게 만들기 추천합니다..ㅎㅎ
조그만한 애착인형있으면 카시트탈때 같이 주세요.
될수있으면 카시트보다는 안고타는게 좋아보임
물론 안울고 잠을 자주면야 상관없지만 불편해서 우는거임
2. 한 3일동안 이게 생각처럼 쉽지않지만 울어도 아빠가 달래주는게
아니고 지칠때까지 울더라도 엄마가 끝까지 케어하게 중간에 간섭행동
들어가지 않아야함
카시트 타기 싫어서 울면 꺼내주는구나 공식 성립...
다른 건 다 양보해도.. 카시트는 타협하시면 안됩니다.
2. 케바케라 잘 모르겠네요..
1. 카시트가 불편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각도를 눕는 형태로 조절해 보심이 어떤지요
거기에 카시트용 모빌이나 장난감을 달아주면 더 좋을듯 합니다.
2. 전 반대 였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퇴근하면 저한테서 안떨어져요.
특히 제가 이번 여름휴가 내내 옆에 붙어있었더니 단한번도 저랑 안자던 녀석이 요새는 저랑 가끔 잡니다.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힘내세요!
요즘 같은 시대에, 애 키우면 애국자 입니다! 팟팅!!!
1. 카시트 문제
윗분들 말씀처럼, 운다고 꺼내주면 안되고...
운전 안할때 시간 내어서, 카시트에 즐거운 기억 만들어 주세요.
앉혀놓고, 놀아주면서 카시트에 앉으면 즐겁구나~ 하도록 인지시켜 주세요.
2. 당분간 엄마 외, 다른 접근을 차단하세요.
엄마 만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 해 줄수 있다는 인식이 되도록, 아빠나 외부인의 육아를 당분간 중단 해주세요.
카시트앞에 장난감이든 거울이든 인형이든 달아주고 울어도 냅두면 알아서 카시트에 앉아갑니다.
시간이 답입니다 ~ 인내심을 가지고 보살펴 주세요 ~
특히 아내에게 좋은말 많이 해주세요 ~
2번 아빠가 더 좋을수도 있어요. 엄마가 힘들어하면 본인도 모르게 아이에게 짜증정도는 낼수있는데 악순환됩니다. 시간이 약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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