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적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셔서
유치원때도, 국민학교때도, 운동회때도..
가족끼리 온 친구들 틈에 껴서, 혹은 부모님 참석 못하는 친구들 끼리끼리 모여서, 김밥도있고 음료도 있고,
운동회나 소풍 끝난 이후 친구들과 문구점가서 분식군것질 할 돈도 주머니에 있었지만
그런것들로는 채울수 없는 뭔가가 항상 허전했습니다.
학교 마치고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낮인데도 친구 어머니가 계시고, 어머니가 간식을 내어주시는데
그 허전함이 채워지는기분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너무 부럽기도했구요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출산 후 와이프는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집에오면 엄마가 반겨주는 그런 사랑을 애들이 받길 바랬습니다.
물론 와이프도 정말 애들을 많이 사랑하고요..다음생은 우리 와이프 아들로 태어나고 싶은 정도입니다
4인가족 외벌이 직장인의 생활은 생각보다 가혹합니다.정말 힘들어요
돈이있어야 효자노릇도하고, 좋은 부모노릇도한다는 말이 참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회원님의 저런 마음만 봐도 애기는 사랑 듬뿍받고 자라서
좋은 어른이 될 아이가 분명합니다.
하...옛날 생각납니다. 저도 맞벌이에 제가 해외 장기출장을 갔던 시기...만 두 돌 간신히 넘겨 지만한 가방메고 저렇게 웃으며 찍은 사진보고 혼자 얼마나 울었던지....그래...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놀면 좋은거야...스스로 위안 삼았지만 저 웃음이 얼마나 아프고 시리던지...지금 그 놈이 개딸이 되어 갑니다...ㅎㅎㅎ 좋은 기억만 있을 겁니다. 아버님 화이팅~
울 딸래미들 저만할때.... 얼집 가지말고 아빠랑 놀자 하면.. 울었던 기억이..
유치원때도, 국민학교때도, 운동회때도..
가족끼리 온 친구들 틈에 껴서, 혹은 부모님 참석 못하는 친구들 끼리끼리 모여서, 김밥도있고 음료도 있고,
운동회나 소풍 끝난 이후 친구들과 문구점가서 분식군것질 할 돈도 주머니에 있었지만
그런것들로는 채울수 없는 뭔가가 항상 허전했습니다.
학교 마치고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낮인데도 친구 어머니가 계시고, 어머니가 간식을 내어주시는데
그 허전함이 채워지는기분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너무 부럽기도했구요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출산 후 와이프는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집에오면 엄마가 반겨주는 그런 사랑을 애들이 받길 바랬습니다.
물론 와이프도 정말 애들을 많이 사랑하고요..다음생은 우리 와이프 아들로 태어나고 싶은 정도입니다
4인가족 외벌이 직장인의 생활은 생각보다 가혹합니다.정말 힘들어요
돈이있어야 효자노릇도하고, 좋은 부모노릇도한다는 말이 참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회원님의 저런 마음만 봐도 애기는 사랑 듬뿍받고 자라서
좋은 어른이 될 아이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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