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개월은 김신조가 다까기 마사오 모가지 따러내려왔다가 실패한후에 늘어난 개월수임! 그러다가 70년대 중반쯤 다시 개월수 줄여나갔음! 80년대 중반 이후는 30개월! 해군33개월 공군 36개월 할때아님?! 여하튼 96군번이지만 708090초반 군번까지 선배님들 고생 많이 했음! 나 군생활할때도 사건사고 보면 구타가혹행위 흔했고 우리부대도 구타는 자주 없었지만 가혹행위(얼차려) 는 아침저녁 점호후 근무자신고후(이건 어리버리 타는 부사수들이 신고 잘못하거나 목소리 작다는 이유로) 흔했으나 앞서말한 선배들은 구타 갛ㄱ행위는 몇배더 심했고 먹는것 또한 더 부실하고 심지어 군내 의문사 총기사고는 더 심했을때이니~
옛말 자장면 그릇처럼 생긴거에요
안닦여도 닦인것처럼 보이는 신디한 그릇..
아마도 핑계? 이유?가 주방세재를 쓰면 환경오염시킨다는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조그만 책상에 앉아서 뭘그렇게 적는지 모르지만, 아무도 인사계 조차도 거의 투명인간 취급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난 화요일에 들어오고 그분은 목요일날 집에가심
ㅋㅋ 내가 병장되니까 다 닦으라고 하더라구요
자대에서는 스텐레스 식판, 퐁퐁...
뜨신물이라도 나오면 닦이겠는데 플라스틱 식판에 묻은 닭기름이 말라비틀어진 빨래비누로 닦이냐고....
그리고 양배추로 만든 김치에 생양찌개!!
89군번입니다.
훈육하사 놈이 앞에서 국물 부어가버림. 개쉬키...........
겨울철 기름덩어리 청어(꽁치?)조림 나오는 날은 쥐약.........
가평 상색에서 첨으로 추운겨울 푸라스틱식판 기스 엄청난거 딱다가 뒈지는줄..
한겨울에도 찬물로 퐁퐁도 없이 빨래비누로 아무리 닦아도 기름기 제거가 잘 안되었다는...
그나마 그 당시에 논산식판은 스뎅이였는데...의정부는 갈색식판에 매트리스 스폰지에 빨랫비누로 세척....ㅠㅠ
스탠다드 메뉴
그래도 밥이 부족하다고 배급량 늘려달라고 소원수리
PX서 진미꼬추장 사다가 발라먹는 병통 졸라부러움
훈련받고 샤워장이란곳가서 내무반인원 모여놓고 조교가 물 서너바가지 다 뿌려주고 ㅋㅋㅋ
멋모르고 비누칠했다가 비누물 씻지도 못하고 걍 딱고 잠자기도 했었지요..
그놈의 직각식사는 언 또라이가 만들었는지.......
요즘애들 시켰다간 엄마들 바로 훈련소 찾아가겠죠? ㅎㅎㅎㅎ
1월 2일 의정부로 입대했는데...
식판에 음식 이물질이 얼어 붙어있고...
밥 받으면 그 열기에 얼어있던 이물질이 녹아서 내밥에 합쳐지고...
조교들은 식판 깨끗이 안씻으면 너네가 먹는다고 닥달하는데...
얼음짝같이 찬물 나오는데 손가락 얼꺼 같아 대충 씻고...
악순환의 반복...ㅡㅡ;;
저때보다는 정말 좋아졌겠지만...
21세기에도 군대는...
지금 군대는 완전 좋아진거죠...
요즘군대가 좋아진게 아니라 세상이 달라진건데?
하여간 지들만 고생한줄 착각하고 인정받고싶어하는 1찍들.
보리가 반이상인데 저렇게 먹진 않았슴
그대는 그냥 고향으로 떠나시오 ㅋㅋ
86군번
논산군번 1372~
그때는 30개월
1학년 교련 45일 혜택
2" " 90일 혜택
고졸 만근채워서 30개월!
병장 월급이 2500원~~~
월 담배 15갑(한산도,은하수 택1)
진짜 밥 많이 먹던 시절이죠.
90년대까지만해도 큰 밥긋릇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밥공기 3개정도 들어가는 밥그릇이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죠.
진짜 올림픽군번 이라고
올림픽과는 관계도 없는데 충정작전 훈련 많이 했네 ....
대갈통때문인거지
청색과 밤색 두가지 사용했는데 밤색은 고참몫
강제로 끌려온것도 억울한데
밥먹을때마다 뭔 감사의 인사를 하는지
훈련소식판-시퍼런플라스틱, 후반기~자대초반-스뎅 깊은거, 자대후반기-스뎅얇은거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94년군번 /강원도입니다~
89년 5월 군번인디
이등병 6개월이냐 8개월이냐 보다
병장 6개월이 더 짜증나고 힘들던데 ㅋ
36개월 풀근무시절은 배고파 군대 들어가시는분도계셨고 현역가고싶어도 방위로 많이 빠지던시절이었음
c3 계곡 얼음깨고 식판 닦는데 닦이지도 않고 손만 얼고 ㅎㅎ
저 플라스틱 식판에 돼지고기 반찬 나오면 빨래비누로 식판 닦았던 기억이......
저때 밥은 진짜.. 정부미.. 그 때깔도 없는...
반찬도 1식 3찬...
에혀..
88군번인 나도 30개월 했는데 (혜택받아서 3개월 줄었지만)
공군, 해군이 35개월
자율배식 부러움..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신교대때는 세 숟가락 퍼먹으면 밥이 없음
돼지고기 된장국이라고 기대했더니 새끼손가락 손톱의 3분의1 정도 되는 비계가 두개 동동 떠있는 국
식판을 눈으로 닦은듯..ㄷㄷㄷㄷㄷㄷㄷ
의경 36개월
어휴 그 지럴 같은 빨래 바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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