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씨 자기 자신도 잘 알지 못하면서 남을 평가하는 건 어리석은 겁니다. 러시아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숨기고 싶어도 숨기지 못하는게 말이다. 숨길게 많다면 말을 하지 말라." 이 말 명심하고 사시길.
조국씨가 청와대에 들어가서 한 건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한거 말고는 없어요. 인사 검증을 해야 하는 자리에 있으면서 조국씨가 말하는 광대를 위해 레드카펫을 깔아 준게 조국씨 본인입니다.
광대가 왕궁에 들어간가고 해서 왕이 되지는 못 합니다. 그러나 그 광대를 왕으로 모시고 왕으로 만든 자들은 광대를 왕이라 여기고 섬겨야 하는 법이죠. 조국씨 이제 그만 합시다. 당신이 만든 광대를 위해 민주당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삶이 얼마나 구차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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