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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담임께서
부산 예중에 원서를 넣어 보자고 하시는데
대중교통으로 왕복 3시간,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큰일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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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릉삼천지교~*.*;;;
부산에 친척집이 있어서 부탁드리는거 아니라면 비추요...한창 예민할 나이에 학교 오다가다 애만 피폐해짐
그 기분 잘 압니다ㅠㅠ
줄서봅니다...
저도 고등때 기숙사 생활을 쪼매 하긴 했지만 긍데 벌써부터 떨어져 지내기가...ㅠㅠ
잘한다는 선생의 무책임한 말한마디 때문에.
공부하기싫고 무용하고 돋보이고 싶다는 딸의 철없음으로 인해..
부모는 대학원까지 장인에게 달에 몇백씩주고 과외받으며, 인맥쌓기.
60대 넘어 인생 가진거 다털어서 만든거는.
상식, 공부는 꽝인 일반취업이 안되는 대학원생.
허영과 꿈, 부모의 지옥같은 희생만 바라는 철없는 30대 백수딸..
이런모습.. 주변에 2집 봤습니다.
차라리..
취미를 그걸 시키시죠.
취미로 할정도인데 뛰어나면..
특기가 있는 아이가 될텐데..
그건밖에 모른 쓸데 없는 청년이 아니라..
고민많이 해보세요.
예중을 졸업하면 예고를 갈텐데
돈이 엄청 깨지는건 기본이고
대학까지 그 계열로 안간다면..아니
대졸해서 직업으로 까지 연계가 안될꺼라면
어중간하게는 시작조차 안하는게 좋습니다
전 그릉그님이 부산에 사시는거 아는데요ㅎ
지금은 다 연락들이 끊겼지만
음대 미대 체대에 간 애들중 거의 80프로 이상은
다른데로 취업을 하더라고요
전공이란게 최종 목적이 취업 아닙니까
아이가 미술적 재능이 있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저츠럼 손재주가 있어서 다른것도 잘 하는거 같기도 헤깔리네여*.*;;
자녀가 재능이 있다면 부모로써 밀어 주는거는 당연하나
한두해로 끝날것이 아니기에...
일반학교를 보내고 좀 좋은 미술쪽 학원만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고민을 많이 해보세요
요기조기 현실적인 조언 좀 받아 볼려구요
불교 탱화 그리는 화실공방 나가는데
10년이 지나도 지입에 플칠도 못하네요
곧죽어도 지 좋아하는것만 한다해 애비가
등골이 다 휘어진다 아잉교
극 사실화 유화 그림은 살아움직이듯이
잘 그리면서리 (사진이랑 거의진배없이 그립니다)
와잎 동래정씨 집안이 시각적인 미적예능감각이 있어서 울 딸아이도 태고난 기본소질이 있기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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