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도 내 기억엔 저랬던 선생님이 없으셨던 아쉬움.
돈 늦었다고 출석부 모서리로 대가리 찍어대던 선생.
수업 시간에 말했다고 피리로 대가리 후드려패던 선생.
지각한다고 자갈밭 학교 운동장에서 원산폭격 시키던 선생.
지 맘에 안든다고 시계 풀고 그 커다락 손으로 싸대기 날려대던 선생.
그 모든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일까.
아니야.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좋은 선생님도 계셨을꺼야..
그나마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때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아! 나 국민학교였지. ㅋㅋㅋ
단 한번도 내 기억엔 저랬던 선생님이 없으셨던 아쉬움.
돈 늦었다고 출석부 모서리로 대가리 찍어대던 선생.
수업 시간에 말했다고 피리로 대가리 후드려패던 선생.
지각한다고 자갈밭 학교 운동장에서 원산폭격 시키던 선생.
지 맘에 안든다고 시계 풀고 그 커다락 손으로 싸대기 날려대던 선생.
그 모든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일까.
아니야.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좋은 선생님도 계셨을꺼야..
그나마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때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아! 나 국민학교였지. ㅋㅋㅋ
84년생인데 내 기억엔 6학년때 초등학교로 바뀐 기억....
초3때 담임이 풍채가 좋고 손바닥이 진짜 솥뚜껑 만했음...왠만한 어른보다 손이 크고 두꺼웠는데....
떠들었다는 이유로 귓싸대기를 맞았음....키가 작아서 교탁 맨 앞자리 였는데 스승의 날...수업중 누가 찾아와서 잠깐 교실 밖에 나가서 대화 나누고 들어왔는데 흰 모시? 삼베 소재 같은 얇은 와이셔츠 상의 주머니에 안보이던 돈 봉투가 보이더라...ㅋㅋㅋㅋ
지금 나이가 80대 후반이실거 같은데...돌아가셨으려나..... 소xx 선생 ㅋㅋㅋㅋㅋ
초 5때 여자 담임 송xx 교탁 앞에 서서 수업 하다가 툭 하면 애들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복부를 발로 찼음....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 내 나이 또래의 여 선생이였는데....참...
초 6때 여자 담임 이xx 은 아이들을 차별 엄청 해서...아이들 끼리 오히려 내분 생기게 만듬....
학급회의 시간 토론 주제가 선생님이 차별 안했음 좋겠다 이런거였음...그럼 선생은 내가 언제 차별했냐.....
아이들이랑 말 싸움 .....ㅎㅎㅎ
육성회비 늦게 내서 혼나고 맞는 친구들...뭐 이런거는 비일비재....
중학교때 몇 안되는 남 체육 선생님 중 학생들이 좋아 하는 선생님이 있었음......다른 체육 선생은 좀 엄한 편이였는데 상대적으로 자상하고 아이들한테 농담도 잘 해주신....근데 이게 fake 였음....
어느 땡볕 체육시간에 말 같지도 않은 꼬투리 잡더니 학교 건물 옆에 오와 열 맞춰서 세워놓고 아무것도 안함....그날 뭔가 개빡치는 개인적인 일이 있었떤거 같은데..... 영문도 모른체 그냥 서있었음....
부반장 친구가 체격도 좋고 친구들 사이 입담도 좋고 사교성도 좋은 친구였는데....평소 선생님들도 예뻐함...
근데 이 친구가 다른 친구랑 귓속말로 무슨 일 있으신가...왜 그러시지 이런 말 했는데 그게 살짝 들렸음...
평소 착하다고 생각했던 선생이 그 친구 불러내더니 개 쌍욕 처박고 귓싸대기...쌍 싸대기....진짜 개 패듯이 패는걸 보고 진짜 충격 먹었던 기억....오xx 선생......
고3 담임선생님, 여름 토요일 자습시간에 아이스크림 사주시고, 애들이 짜장면 사달라고 조르니까 학교 후분 중국집에서 사주셨는데. 그때 너무 감사했는데 지금은 그 감사함이 더 커지고 있네. 잘 계시는지 퇴직은 하셨는지 궁금해서 학교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교장 선생님이 되셨네. 선생님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신기한건 뭔가 바라고 그러신것도 아님
그냥 아이들이 좋은
참 스승님
돈 늦었다고 출석부 모서리로 대가리 찍어대던 선생.
수업 시간에 말했다고 피리로 대가리 후드려패던 선생.
지각한다고 자갈밭 학교 운동장에서 원산폭격 시키던 선생.
지 맘에 안든다고 시계 풀고 그 커다락 손으로 싸대기 날려대던 선생.
그 모든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일까.
아니야.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좋은 선생님도 계셨을꺼야..
그나마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때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아! 나 국민학교였지. ㅋㅋㅋ
신기한건 뭔가 바라고 그러신것도 아님
그냥 아이들이 좋은
참 스승님
저또한 세상에서 가장존경하는분이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랍니다^^그땐 참그랬는데~~스승의 그림자도 밟음 안된다그 배울만큼 존경의 대상이셨는데ㅡㅡ
훗날 스승의날 꼭 찾아뵈어라
난 살면서 저런 선생님 만나본적 없다
줘도 받으면 안되는걸
가져오라는 놈은 아주 악질
반장선거에서 반장으로 뽑혔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다음날 반장선거
다시 한다고...
부잣집 친구가 뽑혔어요...
엄니 속상하실까봐 말도 못하고 몰래 많이 울었네요
1.공부잘하고 힘있는 부모
2.교사
3.공부꽝. 한부모. 가난 학생 부모
1,2가 만나면 교사가 갑질당해 자살하는 케이스
2,3은 더 극악한 갑질 관계. 1에서 받은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니
4학년 4반은 아쉽다고 12월 12일 한 번 더...
담임수당은 내 돈이 아니다고 생각하면 됨...
돈 늦었다고 출석부 모서리로 대가리 찍어대던 선생.
수업 시간에 말했다고 피리로 대가리 후드려패던 선생.
지각한다고 자갈밭 학교 운동장에서 원산폭격 시키던 선생.
지 맘에 안든다고 시계 풀고 그 커다락 손으로 싸대기 날려대던 선생.
그 모든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일까.
아니야.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좋은 선생님도 계셨을꺼야..
그나마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때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아! 나 국민학교였지. ㅋㅋㅋ
79년 상계동 재현 중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으로 재직 하시다가
학폭 일진 최상필, 최정우 패거리 난동으로 교직 떠나셨던 임 연숙 선생님.
물심양면으로 제자들 바른길 이끄시려 갖은 노력 다 하시다가 교직 그만 두셨는데...
건강은 하신지 궁금 합니다
간신같은 최상필 똘마니들도 아직 뚜렷이 기억 나네요.
딸랑딸랑 김 석현 개새끼도...
1996년 당시 우리반은 항상 꼴찌라
담임이 날마다 쥐랄쥐랄 했던....
선생도 아닌 촌지대마왕
매향중학교로 남녀공학이 되었나?
참 선생님이시네...ㅎㅎ
그때도 모든학생들한테 따듯하게 하셨는데 왜 이렇게 귀찮게하시는걸까 했었는데 어른이 되서 다시보니.. 참 따듯한분이셨다는걸 알겠네요
세월 흐른 후 자신도 모르게 인내심이 출중해지네요.
과외 학원은 걍 공격성만 높아지고 종국에는
룬부랄 같은 인간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네요.
멋진 샘이시네요.
"일생에 한번도 없을법한 재미난 일인것 같고 연말인 만큼 마지막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참 흐믓하다 저런 선생님들이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드물게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물론 쓰레기도 만만찮게 있고요
이유도 없이 없으면 만들어서 그렇게 패던지
훌륭하십니다
84년생인데 내 기억엔 6학년때 초등학교로 바뀐 기억....
초3때 담임이 풍채가 좋고 손바닥이 진짜 솥뚜껑 만했음...왠만한 어른보다 손이 크고 두꺼웠는데....
떠들었다는 이유로 귓싸대기를 맞았음....키가 작아서 교탁 맨 앞자리 였는데 스승의 날...수업중 누가 찾아와서 잠깐 교실 밖에 나가서 대화 나누고 들어왔는데 흰 모시? 삼베 소재 같은 얇은 와이셔츠 상의 주머니에 안보이던 돈 봉투가 보이더라...ㅋㅋㅋㅋ
지금 나이가 80대 후반이실거 같은데...돌아가셨으려나..... 소xx 선생 ㅋㅋㅋㅋㅋ
초 5때 여자 담임 송xx 교탁 앞에 서서 수업 하다가 툭 하면 애들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복부를 발로 찼음....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 내 나이 또래의 여 선생이였는데....참...
초 6때 여자 담임 이xx 은 아이들을 차별 엄청 해서...아이들 끼리 오히려 내분 생기게 만듬....
학급회의 시간 토론 주제가 선생님이 차별 안했음 좋겠다 이런거였음...그럼 선생은 내가 언제 차별했냐.....
아이들이랑 말 싸움 .....ㅎㅎㅎ
육성회비 늦게 내서 혼나고 맞는 친구들...뭐 이런거는 비일비재....
중학교때 몇 안되는 남 체육 선생님 중 학생들이 좋아 하는 선생님이 있었음......다른 체육 선생은 좀 엄한 편이였는데 상대적으로 자상하고 아이들한테 농담도 잘 해주신....근데 이게 fake 였음....
어느 땡볕 체육시간에 말 같지도 않은 꼬투리 잡더니 학교 건물 옆에 오와 열 맞춰서 세워놓고 아무것도 안함....그날 뭔가 개빡치는 개인적인 일이 있었떤거 같은데..... 영문도 모른체 그냥 서있었음....
부반장 친구가 체격도 좋고 친구들 사이 입담도 좋고 사교성도 좋은 친구였는데....평소 선생님들도 예뻐함...
근데 이 친구가 다른 친구랑 귓속말로 무슨 일 있으신가...왜 그러시지 이런 말 했는데 그게 살짝 들렸음...
평소 착하다고 생각했던 선생이 그 친구 불러내더니 개 쌍욕 처박고 귓싸대기...쌍 싸대기....진짜 개 패듯이 패는걸 보고 진짜 충격 먹었던 기억....오xx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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